잠 깬 서울 아파트 매맷값...강남 재건축 아파트 강세에 0.02% 상승

입력 2016-03-11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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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10주 간의 보합에서 깨어났다. 개포 주공 2단지가 이달 공급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강남 재건축 아파트가 강세를 보여 서울 지역 아파트 매맷값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11일 부동산 114에 따르면 3월 둘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맷값은 0.02% 상승하며 10주간의 보합을 마무리했다. 이 기간 서울 재건축 아파트는 0.11% 상승했다.

서울은 △강남(0.15%) △마포(0.05%) △은평(0.05%) △구로(0.04%) △성동(0.04%) 지역의 매매가격이 상승했다. 특히 강남은 개포동 주공1,4단지가 적게는 500만원, 많게는 3750만원까지 오르며 상승세를 주도했다. 개포주공2단지의 일반분양을 앞두고 인근 재건축 아파트의 매수세가 살아나며 매매가격 상승폭이 확대시킨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강동 지역은 매수세가 적어 재건축 약세장이 지속되며 둔촌동 둔촌주공1,2,3단지가 500-1750만원 하락했다. 송파는 잠실동 주공5단지가 1000-1750만원 가량 떨어졌다.

신도시와 수도권은 관망세가 이어지며 가격 변동 없이 보합을 나타냈다.

신도시는 △분당(0.02%) △동탄(0.02%) 지역만 매매가격이 상승했고 산본(-0.07%)과 평촌(-0.02%) 등은 하락했다. 경기·인천은 △파주(0.08%) △하남(0.07%) △양주(0.06%) △성남(0.03%) △안양(0.03%) 등지의 매매가격이 상승했다. 파주는 전세매물 부족으로 매매로 전환하는 신혼부부들이 꾸준한 영향이 컸고, 양주는 지하철7호선 연장선 사업이 확정되면서 가격 상승을 견인했다.

전세시장은 여전히 강세다. 성북(0.25) △중(0.24%) △동대문(0.21%) △마포(0.17%) △서대문(0.16%) △구로(0.15%) △노원(0.14%) 등지의 전세가격이 상승했다.

신도시 역시 △평촌(0.03%) △중동(0.03%) △분당(0.02%) △일산(0.01%) 순으로 전셋값이 상승했다.

경기·인천은 △과천(0.23%) △시흥(0.13%) △파주(0.13%) △하남(0.09%) △광명(0.08%) △남양주(0.07%) 순으로 전세가격이 상승했다. 이 중 과천은 과천주공1단지 이주로 인근 전세 매물이 매우 귀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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