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랩은 자사가 개발한 잔디와 구글 캘린더, 트렐로, 지라, 깃허브 등의 주요 업무 툴을 연동할 수 있는 '잔디 커넥트'를 추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잔디는 기존 구글 드라이브, 드롭박스를 포함해 총 6개 서비스에 대한 연동을 제공하게 됐다. 사용자들은 잔디 커넥트 메뉴에서 원하는 서비스를 추가한 후, 알림 설정하면 연동 서비스의 변경 사항을 받아볼 수 있다. 또한, 잔디 커넥트웹훅을 이용할 경우엔 기사 클리핑, 이메일 수신 확인, 주식ㆍ날씨 정보 열람 등의 서비스도 추가 연동 가능하다.
토스랩 최영근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이번 업데이트는 잔디가 기업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 나아가기 위한 첫 단추와 마찬가지”라며 “올 상반기 중 게스트 액세스, 업무 관리 등 효율적인 업무 관리를 위한 기능이 대거 업데이트 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