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에스코넥, 삼성 가상현실 기어VR에 4종 부품 공급

입력 2016-02-22 09:49 수정 2016-02-22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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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2016-02-22 09:44)에 Money10을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종목 돋보기] 에스코넥이 삼성전자 기어 VR에 금속 부품을 공급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에스코넥에 따르면 기어 VR에 금속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고 홈페이지에 소개돼 있다. 개발 부품은 ‘SHAFT GEAR SUS TOP, SHAFT GEAR SUS SIDE, SHAFT SIDE BAND, SHAFT TOP BAND’ 등 4종이다.

이랜텍, 덱스터, 나무가, 동운아나텍 등 VR관련주들이 최근 주식시장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삼성그룹 사장단은 지난 17일 가상현실(VR)에 대해 강연을 듣고 직접 VR 기기를 체험했다. 삼성전자는 VR을 신사업 분야로 적극 추진하면서 VR 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당시 발표자로 나선 구윤모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전무는 “VR의 콘텐츠 강화를 위해 현재 제휴하고 있는 오큘러스를 포함해 다양한 업체와 파트너십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또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 경영자(CEO)는 지난 21일(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 컨벤션 센터(CCIB)에서 열린 ‘삼성 갤럭시 언팩 2016’행사 후반에 깜짝 등장해 “갤럭시S7시리즈와 기어VR의 결합이 엔터테인먼트 및 소셜네트워킹에 중요하게 활용될 것”이라면서 VR시대의 도래를 강조했다.

그는 “VR은 차세대 플랫폼이다. 사람들이 일하고 커뮤니케이션하는 방식을 바꿀 것이다. 삼성 기어VR은 지금까지 나온 것 가운데 최고로 뛰어난 모바일VR경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또 삼성과 오큘러스 페이스북 간 제휴를 통해 고객들은 기어VR에서 200개가 넘는게임과 앱을 제공받게 된다고 설명하면서 엔터테인먼트는 물론 페이스북에서의 활용성을 강조했다.

에스코넥은 휴대폰 내외장 금속부품 전문 제조업체다. 이미 삼성전자 갤럭시노트5, 갤럭시S6 엣지, 기어S2 등에도 부품을 공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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