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 악플러 고소에 네티즌 “반가운 소식, 자비란 없다…용서 말아야” 지지 쏟아져

입력 2016-02-02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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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세경 (사진제공=나무엑터스 )
▲배우 신세경 (사진제공=나무엑터스 )

신세경이 악플러를 고소하며 정면으로 맞선 가운데, 네티즌들이 지지의 뜻을 전했다.

신세경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2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신세경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악의적인 게시물과 댓글들을 게재하며 비방을 일삼고 있는 악플러들을 1일 강남경찰서에 명예 훼손 및 모욕죄로 고소, 고발 접수했다”고 밝혔다.

신세경의 악플러 고소 사실을 접한 네티즌은 “신세경 악플러 고소, 용서 따윈 없어야 한다. 법대로 처벌해야 한다. 그냥 놔두면 점점 더 심해지지 절대 좋아질수 없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신세경 악플러 고소, 아주 좋은 생각이다. 그래야 악플러들이 사라짐. 절대 봐주지 말아라. 봐주면 또 그런다”라고 했다.

아울러 네티즌은 “신세경 악플러 고소, 어머 이런 반가운 소식이 있네. 잘했다. 눈물 질질 짜며 빌어도 절대 봐주지 말고 법대로 해라. 좀 제발 용서가 그들을 변화시킬수 있다면 용서가 답이겠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신세경씨 본인을 위해서이기도 하지만 한국의 인터넷 문화를 성숙하게 해줄수 있다. 안 보고 참는다고 문제가 해결되진 않는다”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네티즌은 “신세경 악플러 고소, 악플러들에겐 자비란 없다. 등따시고 배부르고 할 짓 없으니깐 그 짓거리나 하지 무조건 강력대응 해달라”, “신세경 악플러 고소, 진심 잘하셨다. 너무 안 보인다고 막 남 얘기로 소설 쓰는 사람들 처벌받아야 한다. 매번 고소했다가 취하해주는 식으로 다른 연예인들이 많이 용서해 주시니깐. 당연히 용서 받을거라고 반성도 안하는 사람들이 많을거라 생각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세경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악플러들이 아무런 근거 없는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인신공격적이며 모욕적인 댓글을 무차별적으로 계속 달고 있는 것에 나무엑터스는 소속사로서 깊은 분노를 느껴 강력히 대응하기로 결정했다”며 “나쁜 사례를 근절시킨다는 마음으로 고소취하는 물론 관용 없는 대응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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