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예수 풀린 LIG넥스원, 재무적 투자자들 차익 실현 나서

입력 2016-01-14 17: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스틱인베스트먼트, LIG넥스원 지분 5% 블록딜 추진…1260억원 규모

LIG넥스원의 보호 예수 기간이 만료되자 마자 재무적 투자자(FI)들이 차익실현에 나서 주목된다.

1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재무적 투자자 중 하나인 스틱인베스트먼트는 이 날 장 종료 직후 보유중인 LIG넥스원 지분 5%(110만주)에 대한 블록딜(시간 외 대량매매) 기관 수요예측을 진행했다. (본지 2016년 1월14일자 [단독] 스틱인베스트먼트, LIG넥스원 지분 5% 블록딜 추진 참조)

할인율은 한 주당 이날 종가(11만4500원) 대비 3.93%에서 8.73%에 달하는 11만원에서 10만4500원 사이다. 매각 주관사는 NH투자증권과 씨티글로벌마켓증권이 맡았다.

스틱인베스트먼트는 이번 블록딜에 성공하면 1260억원 규모의 유동성 확보에 성공한다.

한편 증시 전문가들은 재무적 투자자의 블록딜로 인한 오버행을 저가 매수 기회로 삼을 만 하다고 진단중이다.

최문선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LIG넥스원의 재무적 투자자 지분 22.3%가 매매 제한이 지난 4일 해제됐는데, 당시 주당 취득가격이 4만2857원으로 투자 수익률이 142% 달한다"며 "블록딜 이후 주가 하락시 투자자들은 LIG넥스원 지분을 확보할 수 있는 수단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재무적 투자자들이 블록딜에 나서면 이를 확보 수단으로 활용할 것을 권고한다”며 “이는 매도 규모가 커 할인율이 클 것이고, 블록딜 이후 최대 악재가 해소되어 주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김민석 총리 “삼성전자 파업 땐 경제 피해 막대”…긴급조정 가능성 시사 [종합]
  • 8천피 랠리에 황제주 11개 ‘역대 최다’…삼성전기·SK스퀘어 합류
  • 20조 잭팟 한국인의 매운맛, 글로벌 겨냥 K-로제 '승부수'
  • 삼전·닉스 ‘몰빵형 ETF’ 쏟아진다…반도체 랠리에 쏠림 경고등
  • 월가, ‘AI 랠리’ 지속 낙관…채권시장 불안은 변수
  • 돌아온 서학개미…美 주식 보관액 300조원 돌파
  • 빚투 30조 시대…10대 증권사, 1분기 이자수익만 6000억원 벌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5.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600,000
    • -0.86%
    • 이더리움
    • 3,260,000
    • -1.51%
    • 비트코인 캐시
    • 621,000
    • -1.51%
    • 리플
    • 2,115
    • -0.09%
    • 솔라나
    • 129,700
    • -1.44%
    • 에이다
    • 381
    • -0.78%
    • 트론
    • 529
    • +0.95%
    • 스텔라루멘
    • 227
    • -0.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200
    • +0.04%
    • 체인링크
    • 14,590
    • -1.15%
    • 샌드박스
    • 110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