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 앓던 아시아나 승무원, 주차장서 숨진채 발견

입력 2016-01-14 15: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시아나항공 여성 승무원이 회사 주차장에 세워둔 승용차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부검 결과 사망원인은 뇌출혈로 확인됐다.

14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지난 6일 40대 여성 승무원 A씨는 오전 비행 스케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출근하지 않았다.

회사측은 평소 성실했던 A씨가 갑자기 결근을 하고 휴대전화도 받지않는 등 연락이 닿지 않자 직접 집으로 찾아가기도 했다.

이후 흔적을 발견하지 못해 경찰에 실종신고를 했으며 휴대전화 위치추적 결과 김포공항 옆 아시아나항공 본사에 있는 것을 확인했다. 이후 회사 주차장을 수색해 승용차 안에서 숨져있는 A씨를 찾아냈다. 출근시간 이후 13시간이 지난 뒤였다.

장례를 치른 뒤 A씨의 유족은 SNS에 글을 올려 "회사 주차장에 13시간동안 방치돼 골든타임을 놓쳤다라며 "장례 과정에서도 사측의 성의가 없었다"며 문제제기를 했다.

이에 아시아나항공 측은 "안타까운 사건이라 생각하며 유족이 오해한 것 같다"며 "유족이 산업재해를 신청하면 절차에 따라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망한 A씨는 평소 고혈압 등 지병을 앓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같은 코인 거래소마다 다른 가격…이유는 [e가상자산]
  • 서울한강 울트라마라톤 사태, 모두가 민감한 이유
  • 올해 원유 가격 3년째 동결⋯우윳값 인상 피할 듯
  • 팔천피 일등공신은 개미⋯외인이 던진 ‘18조 삼전닉스’ 받아냈다 [꿈의 8000피 시대]
  • 코픽스 한 달 만에 반등⋯주담대 금리 다시 오르나 [종합]
  • 이정후 MLB 새기록…'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이란?
  • 피부 레이저를 두피에 쐈더니…숨었던 모발이 돌아왔다[자라나라 머리머리]
  • 오늘의 상승종목

  • 05.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7,354,000
    • -1.8%
    • 이더리움
    • 3,303,000
    • -1.26%
    • 비트코인 캐시
    • 631,500
    • -1.94%
    • 리플
    • 2,112
    • -3.03%
    • 솔라나
    • 131,200
    • -2.81%
    • 에이다
    • 382
    • -3.78%
    • 트론
    • 524
    • +0%
    • 스텔라루멘
    • 227
    • -4.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160
    • -5.08%
    • 체인링크
    • 14,740
    • -3.41%
    • 샌드박스
    • 110
    • -4.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