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현장을 봐도 위험을 느끼는 방식은 사람마다 다르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산업재해 예방의 출발점을 개인의 ‘안전성향’에서 찾았다. 획일적인 강의식 안전교육 대신 직원마다 위험을 인식하고 대응하는 방식을 진단한 뒤 맞춤형 코칭으로 연결하는 방식이다.
11일 GH에 따르면 이날 수원 본사에서 임직원이 참여한 ‘ESG 안전보건문화 확산 활동’
대·중소기업 간 산업안전 격차를 줄이기 위해 50인 미만 사업장에 일률적으로 의무를 확대하기보다 기업 규모와 위험도에 따른 단계적 이행체계와 지역·업종 단위의 공동 안전관리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산업안전상생재단, 한국노동연구원과 9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대·중소 산업안전격차 해소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중앙정부에 집중됐던 노동감독 권한이 지방으로 내려오는 제도 변화에 맞춰 경기도가 운영 기반부터 선점했다.
한영수 경기도의원이 대표발의한 지방노동감독관 지원 조례가 8일 상임위원회를 통과하면서, 경기도가 추진 중인 170명 규모의 감독인력을 실제 현장에 안착시킬 제도적 틀이 마련됐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는 이날 더불어민주당 한영수 의원(용인1)이 대
격주 주 6일·불규칙 퇴근…“개인적 지병 있었어도 산재”法 “업무량·시간·강도 만성적으로 과중”
하루 400kg이 넘는 냉장육을 손질해오다 출근 직후 쓰러져 숨진 근로자에게 법원이 업무상 재해를 인정했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3부(진현섭 부장판사)는 최근 숨진 근로자 A 씨의 배우자가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유족급여 및 장의비 부
42개 국립학교 교육공무직 적용…방학 비근무자 연차 12→15일산재 휴직자 급여 차액 보전 180일→1년…직종별 교섭 계속
교육부와 학교비정규직 노동조합이 2년 넘게 이어진 교섭 끝에 국립학교 교육공무직원의 유급병가를 35일에서 60일로 늘리는 등 처우 개선에 합의했다.
교육부는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국립
벤처투자·中企·소상공인 지원법 등 통과與 주택공급법은 국토부·서울시 협의 뒤 처리한병도 “국정과제·민생법안 회기 내 처리”
국회가 정기국회 첫 법안 처리 본회의에서 중소기업·벤처·소상공인 지원을 비롯한 민생 법안을 처리했다. 여야가 이견이 크지 않은 법안부터 처리에 나선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해온 주택공급 관련 법안은 정부와 서울시 간 추가 협의를 위
정부가 창업 5년 미만 청년 소상공인 4만8000명을 대상으로 휴업과 폐업, 재도전을 보장하는 정책보험 도입을 추진한다. 건강검진 휴업비와 1인 자영업자 육아수당, 산재 보험료 지원도 새로 마련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일 서울 성동구 KT&G 상상플래닛에서 ‘청년 소상공인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열고 2027년 소상공인 사회안전망 정책
전년보다 10.4% 늘어…증가액·증가율 모두 2000년 이후 최대농산물 가격안정제 첫 도입·재해보험 확대…AI 농업·K-푸드에도 투자농지·농안·FTA기금 통합 추진…4개 기금 채무 약 3조1000억원 상환
농림축산식품부의 2027년도 예산안이 올해보다 10.4% 늘어난 22조2215억원으로 편성됐다. 증가액은 2조853억원으로, 증가액과 증가율 모두 20
4개월간 상담 40건·피해 노동자 65명음식점·농업·건설 등 전 업종서 피해산재·강제출국 압박까지… 권리구제 강화 시급
전북지역 이주노동자들이 언어 장벽과 불안정한 체류 신분 탓에 임금체불과 부당한 처우에 노출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4개월간 확인된 체불액만 1억원을 넘어서면서 관계기관의 상시적인 권리구제 체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양대학교 에리카(ERICA)가 AI과 모듈러 건축을 결합해 건설현장의 인력 부족과 산업재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연구에 나선다.
한양대 에리카 건축학부 안용한 교수 연구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AI 기반 대학 과학기술 혁신사업(연구센터)'에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연구팀은 'OSCAR(Off-Site Construction AI Resea
한국동서발전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손잡고 국가 기간시설인 발전소 현장의 산업재해 예방과 촘촘한 안전망 구축에 나선다.
동서발전은 25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산업안전보건공단과 '전력산업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발전소 현장의 안전관리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가운데 두 기관의 안전보건 상생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도청 간부들을 향해 "현장을 더 살피고 불시에 점검하라"고 주문했다. 단상에서 내려다보며 한 말이 아니다. 본인이 수강생 자리에 앉아 법정 의무교육을 함께 받은 뒤 꺼낸 발언이다.
21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경기도는 이날 도청에서 안전보건관리책임자 법정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산업안전보건법 제32조에 따른 의무교육으로, 추 지사
대규모 제조기업 10곳 중 8곳 이상이 피지컬 AI을 도입했거나 도입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들은 피지컬 AI 도입으로 생산성이 평균 31.9%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면서도 일자리 감소 가능성을 우려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종사자 500인 이상 제조기업 100개사를 대상으로 ‘피지컬 AI 도입 실태 및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 기업의 84.0
2024년 서울 강남구의 한 기계식 주차장 철거공사 현장에서 하청업체 소속 외국인 근로자 1명이 추락해 사망한 사고와 관련해 원청 업체 대표이사 A씨, 사업부장 B씨가 중대재해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서울 지역에서 중대재해처벌법위반으로 구속 기소된 첫 사례다.
18일 서울중앙지법 공공수사 제3부(김정옥 부장검사)는 “지난 2024년 3월 기계식
산업재해로 연간 3명 이상 사망 사고가 발생한 기업에 영업이익의 최대 5% 과징금을 부과하는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이 조만간 국회 본회의에 상정될 전망이다. 다만, 구체적인 과징금 부과 기준은 대부분 시행령에 위임돼 내년 초에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17일 국회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의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이 현재 국회 본회의
1도 오를 때마다 생산성 2~3% 감소24억명 이상 노동자 고온 노출유럽, 한낮 작업 멈추고 오전·야간 근무 확산韓, 단계별 작업중지 권고…실질적 중지권 보장 과제
기후변화로 폭염이 장기화하면서 세계의 ‘일하는 시간표’가 바뀌고 있다. 건설·농업·운송업 등 야외 노동 현장에서는 한낮 작업을 멈추고 출근 시간을 새벽으로 앞당기거나 야간작업으로 전환하는 움직임
출자기관별 맞춤형 구조로…방산·뷰티 등 2500억 이상 조성
정부가 연기금과 금융권, 산업계의 벤처투자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약 1조원 규모의 ‘LP성장펀드’를 조성한다. 출자기관별 맞춤형 펀드 구조와 우선손실충당 등 인센티브를 활용해 모태펀드의 역할을 민간자금을 끌어들이는 벤처투자 플랫폼으로 확대한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와 한국벤처투자(한벤투)
본인 부담 90% 지원…年 최대 10만원 혜택영등포구 거주 또는 사업장 배달노동자 대상12월 7일까지 신청…‘이동노동자 쉼터’ 운영
서울특별시 영등포구가 산업재해 발생 위험이 높은 플랫폼 배달노동자 안전을 위해 ‘플랫폼 배달노동자 산재보험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배달노동자는 업무 특성상 폭염과 한파 등 기후 재해에 직접 노출되기
고령화와 재취업 확산 속에 산업 현장에서 일하는 중장년·고령 근로자도 빠르게 늘고 있다. 고용노동부의 '2024 산업재해 현황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산업재해로 사망한 근로자 2098명 중 50세 이상이 1629명으로 전체의 77.6%를 차지했다. 산업재해 사망자의 상당 부분이 중장년·고령층에 집중돼 있다는 의미다.
50대만 놓고 보면 상황은 더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8일 "노사정이 함께 세대상생형 정년연장 방안을 마련하고, 일하는 부모의 일과 가정이 조화로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내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열린 '2026년 노사정 신년 인사회'에서 "인구구조 변화 속 포용적 노동시장 참여를 확대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 장관,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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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10곳 중 6곳 “정년 연장보다는 재고용”
한국경영자총협회에 따르면, 전국 30인 이상 기업 1136곳 조사에서 61%가 정년 60세 이후 고용 방식으로 ‘재고용’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