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FX] 엔화, 중국증시 안정에 약세…달러·엔 119.54엔

입력 2016-01-05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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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외환시장에서 5일(현지시간) 일본 엔화 가치가 주요 통화에 대해 약세를 나타냈다. 중국증시가 하루 만에 안정을 찾으면서 엔화에 매도세가 유입됐다.

달러·엔 환율은 오후 1시2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08% 상승한 119.54엔을 기록하고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 0.15% 오른 1.0872달러를 기록 중이다. 유로·엔 환율은 129.38엔으로 0.01% 상승했다.

중국증시는 전날 CSI300지수가 7% 급락해 서킷 브레이커 발동 끝에 조기 마감했다. 이에 글로벌 증시가 급락세를 나타냈다.

이날도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3% 급락으로 출발했으나 급격히 낙폭을 만회해 0.4% 상승으로 오전장을 마쳤다. 중국증시가 안정을 찾으면서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가 0.12% 오르는 등 아시아 증시도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증시 혼란에 중국 정부가 개입한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인민은행은 이날 7일물 역환매조건부 채권(역RP) 발행으로 1300억 위안(약 23조원) 유동성을 시중에 공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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