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하드라마 '장영실'첫 방송…송일국 '백발노인' 모습

입력 2016-01-03 03: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하드라마‘장영실'이 첫 방송을 탄 가운데 주인공인 송일국이 주목을 받았다.

2일 KBS1 대하 드라마 '장영실‘이 첫 방송됐다. '장영실'은 최초의 과학 사극으로, 노비였던 장영실이 세종대왕을 만나 15세기 조선의 과학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발전시키기까지의 과정을 담은 드라마이다.

이날 첫방송에선 허허벌판을 걷는 백발노인 장영실(송일국)의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모았다. 장영실은 먹구름이 끼자 해시계를 꺼내서 "옳지 잘한다. 그래 그래. 미련 남기지 말고 시원하게 다 삼켜버리거라"라고 말했다. 밤이 된 후 장영실은 영원한 진리를 탐구하며 살아온 인생을 돌아보며 누군가 그 공부를 이어줄 것으로 믿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과학에 천재적인 재능을 보이는 장영실의 어린시절 이야기가 흥미롭게 펼쳐지며 본격적인 극행보를 이어갔다. 동래현 관기의 아들 은복은 장씨 문중 제사에서 고려 때 서운관 판사를 지냈던 아버지 장성휘를 처음 만나게 되고, '장영실'이란 이름을 받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개인정보 유출’ 박대준 쿠팡 대표 사임⋯美 쿠팡Inc서 임시대표 등판
  • '가난한 자의 金' 이젠 옛말…사상 첫 60달러 선 뚫었다
  • FOMC 경계감에도 투심 활활…빚투 27조 넘어서
  • 논란의 카카오톡 친구탭, 15일 업데이트...석달 만에 ‘친구목록’ 복원
  • 영화 '티켓'·'길소뜸' 남긴 원로 배우 김지미, 미국서 별세⋯향년 85세
  • 스페이스X, 내년 IPO 추진…‘역대 최대’ 300억 달러 조달 목표
  • 가상자산 '그림자 규제' 8년째 제자리…'골든타임' 놓칠라[역주행 코리아 下]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446,000
    • +2.47%
    • 이더리움
    • 4,929,000
    • +6.43%
    • 비트코인 캐시
    • 845,000
    • -1.34%
    • 리플
    • 3,098
    • +1.54%
    • 솔라나
    • 206,600
    • +4.66%
    • 에이다
    • 687
    • +8.36%
    • 트론
    • 416
    • -0.72%
    • 스텔라루멘
    • 374
    • +5.06%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60
    • +1.2%
    • 체인링크
    • 21,080
    • +3.33%
    • 샌드박스
    • 215
    • +2.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