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스, 테슬라 이어 국내 대기업도 뚫나…스마트카 포스터치 일반화 추세

입력 2015-12-11 11: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트레이스가 테슬라와 GM등과 포스터치 지문인식 솔루션 협력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마트카들이 포스터치가 일반화 추세를 보임에 따라 최근 자동차 전장 사업 추진을 밝힌 국내 대기업에도 신규 거래선으로 확보하게 될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1일 트레이스는 “포스터치 일체형의 투명진문인식 모듈을 최초로 개발했다”며 “관련 기술은 해외 주요 업체들과 기술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포스터치는 손가락의 감압에 따라 감지되는 압력을 통해 지정된 메뉴로 자동적으로 넘어가게 하는 신개념 터치 솔루션이다.

트레이스에 따르면 포스터치스크린과 일체화된 지문인식 모듈의 개발로 스마트폰과 스마트 자동차 시장의 핵심 부품으로 자리 잡을 기회를 얻게 된 것이라는 평가다. 또 스마트 자동차 시장에서도 포스터치는 일반화 추세를 걷고 있으며, 시냅틱스를 포함한 많은 외국 모듈기업들이 포스터치를 전장화한 솔루션 제품을 개발단계에서부터 선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전기차와 수소차 등 친환경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뉴인텍, 피앤이솔루션, 코디에스, 우수AMS 등과 함께 관련주로 꼽히는 트레이스는 국내 대기업이 스마트 자동차 전장 사업에 나선다는 소식에 업계에서도 관심이 높다.

트레이스가 스마트 자동차 사업부를 만들고 미국의 GM, 퍼시픽 인사티으(Pacific Insight), 테슬라(TESLA) 등과 3차 원 곡면터치 외에 신원인증 및 보안결재를 위한 포스터치 지문인식 솔루션 협력이 이미 진행 중이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트레이스 관계자는 “국내 터치 분야 최초의 자동차 부품공급 SQ인증 업체”라며 “최근 자동차 전장사업부를 확대한 국내기업으로의 신규 거래선 확보에도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 대표이사
    장기수
    이사구성
    이사 3명 / 사외이사 1명
    최근공시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2025.10.31] 전환청구권행사

  • 대표이사
    김도연
    이사구성
    이사 4명 / 사외이사 1명
    최근공시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2025.11.10] 연결재무제표기준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 대표이사
    김선우
    이사구성
    이사 3명 / 사외이사 1명
    최근공시
    [2025.11.28]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일반)
    [2025.11.28]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11월 괴담 아닌 12월 괴담 [이슈크래커]
  • '소년범 논란' 조진웅이 쏘아 올린 공…"과거 언제까지" vs "피해자 우선"
  • 박나래, 결국 활동 중단⋯'나혼산'서도 못 본다
  • LCC 3사, 진에어 중심 통합…내년 1분기 출범 목표
  • 기술력으로 中 넘는다…벤츠 손잡고 유럽 공략하는 LG엔솔
  • "6천원으로 한 끼 해결"…국밥·백반 제친 '가성비 점심'
  • 엑시노스 2600 새 벤치마크 성능 상승… 갤럭시 S26 기대감 커져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321,000
    • +1.87%
    • 이더리움
    • 4,647,000
    • +1.95%
    • 비트코인 캐시
    • 879,000
    • +1.5%
    • 리플
    • 3,113
    • +1.5%
    • 솔라나
    • 204,700
    • +2.92%
    • 에이다
    • 643
    • +2.88%
    • 트론
    • 425
    • -0.23%
    • 스텔라루멘
    • 362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140
    • -0.66%
    • 체인링크
    • 20,710
    • -0.62%
    • 샌드박스
    • 214
    • +1.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