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기 “ISA 국민통장 돼야…가입대상 확대 필요”

입력 2015-10-27 19: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가 만능통장을 넘어 ‘국민통장’으로 거듭나야 한다”

황영기 금융투자협회 회장이 27일 서울 여의도 사옥에서 열린 새누리당 금융개혁추진위원회와의 현장간담회에서 ISA 가입대상과 세제혜택 확대를 촉구하며 이같이 말했다.

ISA는 예금과 적금, 펀드 파생결합증권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한 계좌로 관리하면서 손익을 통산에 대해 세제혜택을 부여하는 제도다. 연 2000만원까지 담아 5년간 최대 1억원까지 운용할 수 있다.

가입대상이 근로소득자와 사업소득자로 제한돼 농어촌계 종사자나 자영업자는 혜택을 볼 수 없고 5년 만기 전에 중도인출할 경우에도 세제지원을 받을 수 없어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온다.

황 회장은 “최근 ISA의 가입자격, 기간, 세제혜택 등에서 아쉽다는 이야기가 나온다”며 “소수의 부자들은 제외하면서도 최대한 많은 국민들에게 혜택을 주는 쪽으로 제도가 마련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금융개혁을 위해 많은 시도를 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국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변화가 크지 않다는 점은 업계에서도 느끼고 있다”며 “금융상품, 금융기관, 소비자보호에 대한 변화를 유기적으로 연결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4월 17조 던진 개미·12조 받은 외인·기관…'수급 대역전'이 빚은 코스피 '사상 최고치 경신'
  • 승객 1명 태울때마다 781원 손실…적자 늪에 빠진 '시민의 발' [지하철 20조 적자, 누가 키웠나 ①]
  • 토레스·레이·싼타페 등 53만2144대 리콜…계기판·시동·안전벨트 결함
  • 돔구장·컨벤션·호텔이 한 자리에… 잠실운동장 일대 대변신 [서울 복합개발 리포트 ⑭]
  • 이란 "미국 휴전연장 발표 인정 못해⋯국익 따라 행동할 것"
  • ETF 덩치 커졌지만…괴리율 경고등 ‘확산’
  • '초과이익 늪' 빠진 삼성·SK⋯'노조 전유물' 넘어 '사회환원’ 필요성 대두 [노조의 위험한 특권下]
  • 출근길 추위 다소 누그러져...황사는 '여전' [날씨]
  • 오늘의 상승종목

  • 04.22 14:0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534,000
    • +2.02%
    • 이더리움
    • 3,495,000
    • +1.92%
    • 비트코인 캐시
    • 673,000
    • +2.83%
    • 리플
    • 2,136
    • +0.99%
    • 솔라나
    • 128,700
    • +1.5%
    • 에이다
    • 375
    • +1.63%
    • 트론
    • 491
    • +1.03%
    • 스텔라루멘
    • 266
    • +2.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710
    • +0.38%
    • 체인링크
    • 14,050
    • +1.44%
    • 샌드박스
    • 117
    • -0.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