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포조선, 신규 수주 확대로 부진 해소… 목표가 ↑-키움증권

입력 2015-10-27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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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27일 현대미포조선에 대해 신규 수주가 확대되면서 상반기 부진을 해소했다며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상회(Outperform)'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8만8000원으로 상향했다.

조병희 키움증권 연구원은 "현대미포조선은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3655억원, 영업이익 263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했다"면서 "본사 공정 안정화로 원가가 감소하면서 영업이익률이 2.0%까지 높아짐에 따라 대규모 충당금을 적립했던 전년 동기 대비는 물론 전분기 대비로도 이익 증가 효과가 나타났다"라고 분석했다.

3분기 현대미포조선은 PC선 12척, 컨테이너선 2척 LPG석 7척 PCC 8척 등 총 32척, 16억6000달러 규모의 신규 수주를 기록했다.

조 연구원은 "금년 수주 선박 대부분은 과거 수주 및 건조 경험이 풍부한 상선 중심으로 이뤄져 있어 대형 조선사들이 겪고 있는 해양 설비 관련 불확실성이 낮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판단하며 "부진한 신규 수주 우려가 상당 부문 해소됨에 따라 목표주가를 높였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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