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자 미란다 커', 25살 스냅챗 CEO와 애인사이라며?

입력 2015-10-0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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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살 청년의 자산이 2조 5000억원.

꿈같은 얘기같지만 실제입니다. 미국 최연소 부자 에반 스피겔이 그 주인공인데요. 1990년 미국 LA에서 태어난 스피겔은 어려서부터 아버지의 헬리콥터를 타고 캐나다를 방문할 정도로 유복한 어린시절을 보냈습니다. 부모님 모두 변호사 출신으로 모자랄 게 없었죠.

스탠퍼드대학교에 입학하며 디자인을 전공하던 스피겔은 멘토 스코트 쿡을 만납니다. 이후 다양한 프로젝트를 함께하죠. 인도에서 진행된 인튜이트 텍스트 기반 플랫폼 개발이 대표적이었죠.

이때부터 스피겔은 사업가의 꿈을 꾸게 됩니다. 사진과 동영상 공유에 특화된 모바일 메신저 ‘스냅챗’이 탄생하게 된 배경이기도 합니다.

그의 사업 수완은 탁월했습니다. 출시 2년만에 마크 주커버그 페이스북 CEO로부터 스냅챗을 팔라는 제안을 받을 정도였으니까요. 물론 그때 팔지 않았으니 미국 400대 부자에 당당히 이름을 올린 거겠죠.

이 돈도 많고 잘생긴 청년의 마음을 뺏은 여성은 누구일까요? 한국에 여러차례 방문해 우리도 익히 알고 있는 미란다 커입니다. 6살 연상연하 커플이라네요.

미란카 터를 부러워하는 여자들의 시샘이 들립니다. 진정하세요. 미란다커도 만만치 않은 ‘알짜부자’ 입니다. 그는 지난해 6월부터 올해 6월까지 약 550만 달러을 벌었습니다. 우리돈으로 따지면 64억원이 넘습니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수입 많은 모델에서 '6위’를 차지할 정도로 영향력이 상당합니다.

비주얼도 훈훈한데, 재력도 만만치 않은 커플이네요. 질투하면 지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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