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주, 동생 아버지께 맞았다 폭로에, 롯데 “좌시하지 않겠다” 엄포

입력 2015-08-02 20: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실과 다른 폭로, 그룹 안전 해치는 행위” 적극 대처

(SBS뉴스 캡처)
신동빈 회장이 신격호 총괄회장에게 맞았다고 신동주 전 일본 롯데 부회장의 폭로하자 롯데그룹이 “좌시하지 않겠다”고 경고했다.

롯데는 2일 오후 신 전 부회장이 SBS와의 인터뷰에서 “7월 초 아버지가 동생에게 매우 심하게 화를 냈고 때리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신 회장이 중국사업에서 1조가 넘는 손실을 낸 데 대해 신격호 총괄회장이 변상을 요구하며 “교도소에 보내라”고 질책했다고 말했다.

이후 신동빈 회장은 신격호 총괄회장을 찾아오지 않았으며, 신 전 부회장이 한국에서 신 회장을 만나 잘 해결해보려고 했지만 거절당했다고 주장했다.

부자간 다툼과 관련해 신 전 부회장의 인터뷰가 나가자마자 롯데그룹은 공식입장을 내고 안타까움과 함께 분노를 표시했다.

롯데는 “정상적인 경영인이라면 할 수 없는 주장”이라며 “일방적인 주장으로 인해 국민은 물론 주주, 협력업체 임직원들이 깊은 상처를 입을 것으로 보여 안타깝다”고 전했다.

이어 신 총괄회장 육성 파일 공개에 이어 이번 동영상까지 찍어 내보낸 것에 대해 그룹의 안전을 해치는 행위라고 비난했다.

롯데는 “기업이야 어찌되든 상관하지 않고, 사실과 다른 자극적인 폭로로 분란과 싸움을 초래하며 그룹의 안전을 해치는 행위를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인구 1000만 시대…“자라나라 머리머리” [바이오포럼2026]
  • 파업 벼랑 끝 삼성전자, 노사교섭 극적 재개⋯노동장관 직접 중재
  • 취랄한 '취사병 전설이 되다'…병맛과 현실 사이
  • 공장 하루 멈추면 ‘수조원’ 손실…1700여 협력사도 흔든다 [삼성전자 노사협상 결렬]
  • 주식으로 20대 '142만원' 벌 때 70대 이상 '1873만원' 벌어 [데이터클립]
  • 카카오, 사상 초유 ‘파업 도미노’ 사면초가…“미래 생존력 고민 해야 진정한 이익 배분”
  • 계속 치솟는 외식비…짜장면·삼겹살 등 줄줄이 올라[물가 돋보기]
  • 강남 집값 급등세 멈췄지만⋯전세 뛰고 공급 확대 '깜깜' [국민주권정부 1년]
  • 오늘의 상승종목

  • 05.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206,000
    • +0.76%
    • 이더리움
    • 3,167,000
    • +0.6%
    • 비트코인 캐시
    • 547,000
    • -3.61%
    • 리플
    • 2,032
    • -0.64%
    • 솔라나
    • 126,000
    • +0.16%
    • 에이다
    • 371
    • +0.27%
    • 트론
    • 533
    • +0.76%
    • 스텔라루멘
    • 213
    • -1.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850
    • -1.27%
    • 체인링크
    • 14,200
    • -0.07%
    • 샌드박스
    • 106
    • +1.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