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메르스에 한국 여행 자제 권고…1만명 이상 여행 취소할 수도

입력 2015-06-09 14: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여행 경보 중 두 단계 높은 ‘홍색’ 경보 발령 계획

홍콩당국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으로 한국에 여행 자제를 권고하는 ‘홍색(Red)’경보를 발령할 것이라고 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홍색경보는 홍콩의 황색-홍색-흑색 경고 중 두 번째로 높은 것이다. 전면적으로 여행을 피하도록 하는 흑색경보는 현재 내전 상태인 시리아에만 적용됐다.

홍색경보가 적용된 국가는 이집트와 레바논 네팔 파키스탄이며 한국이 포함되면 5개국으로 늘어난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홍콩 여행업계는 당국의 움직임에 이달 예정됐던 500~600개의 단체 여행을 취소할 수 있다. 이는 1만명 이상이 한국 여행을 하지 못하게 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신문은 전했다.

아랍에미리트(UAE)도 서울과 인근 경기도를 여행 유의 지역으로 지정했다.

한국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이날 현재 메르스 감염자는 95명, 이로 인한 사망자는 7명으로 각각 확인됐다. 전날 도착한 세계보건기구(WHO) 관계자와 한국 정부 합동조사단이 이날 활동을 시작해 오는 13일 감염경로 등에 대해 조사 결과를 공표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방위비 증액하는 日⋯무기 수출규제도 점진적 완화
  • "85만원 이사비에 추가 요금 50만원"…봄 이사철 피해 주의 [데이터클립]
  • 코로나 '매미' 등장?… 뜻·증상·백신·추이 총정리 [이슈크래커]
  • 호르무즈 둘러싼 미·중 힘겨루기…정상회담 ‘핵심 변수’로 부상
  • 이재용의 과감한 결단…삼성, 하만 인수 10년새 매출 2배
  • 국내 전기차 3대 중 1대 ‘중국산’…생산기반 유지 정책 시급
  • 워시, 개혁 구상 제시⋯“대차대조표ㆍ물가 측정ㆍ소통 손보겠다” [포스트 파월 시험대]
  • 승객 1명 태울때마다 781원 손실…적자 늪에 빠진 '시민의 발' [지하철 20조 적자, 누가 키웠나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4.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994,000
    • +3.71%
    • 이더리움
    • 3,570,000
    • +4.08%
    • 비트코인 캐시
    • 686,500
    • +4.02%
    • 리플
    • 2,158
    • +1.46%
    • 솔라나
    • 131,700
    • +3.29%
    • 에이다
    • 378
    • +2.44%
    • 트론
    • 487
    • -0.61%
    • 스텔라루멘
    • 266
    • -0.3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190
    • +2.33%
    • 체인링크
    • 14,080
    • +1%
    • 샌드박스
    • 117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