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 YG 합류, 회사 주가도 견인할까

입력 2015-06-08 17: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YG 합류 안영미…YG엔터 주가는?

(사진=키움증권 HTS)

개그우먼 안영미가 국내 3대 연예기획사 중 한 곳인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엔터)에 합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회사 주가를 견인할 수 있을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업계에선 YG엔터가 방송작가 유병재를 영입한 데 이어 안영미까지 합류시키면서 새 콘텐츠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8일 YG 공식 블로그인 YG라이프에는 “웰컴투 와이지 안영미”, “2015.6.8 나도 오늘부터 출근. 드루와 드루와”라는 문구과 함께 YG패밀리가 된 안영미를 축하하는 이미지가 게재됐다. 사진 속에는 익살스러운 표정의 안영미와 비닐에 꽁꽁 쌓여있는 유병재의 모습이 담겨 있어 폭소를 자아냈다.

그간 뛰어난 예능감으로 자신만의 캐릭터를 확고히 해 온 안영미는 앞서 합류한 유병재와 함께 예능 파트로의 확장에 힘을 실으며, YG브랜드 파워와 예능인으로서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날 YG엔터 주가는 하루 만에 반등에 성공했지만 소폭 상승하는데 그쳤다. YG엔터는 전거래일 대비 0.22%(100원) 상승한 4만6350원에 장을 마쳤다.

이날 YG엔터 거래량은 약 13만주로 전거래일의 80%에도 못미쳤다. 안영미 영입에 따른 회사에 대한 관심이 주가에 적극적으로 반영된 것으로 보기에는 미흡하다는 분석도 나왔다.

유병재에 이어 안영미까지 영입한 YG엔터가 새 콘텐츠 개발을 통해 앞으로 어느 정도 수익을 낼 수 있을지가 관심을 끄는 대목인 만큼, 이는 향후 주가에도 반영될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된다.

(사진=YG라이프)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815,000
    • -2.96%
    • 이더리움
    • 4,527,000
    • -3.78%
    • 비트코인 캐시
    • 841,000
    • -2.61%
    • 리플
    • 3,040
    • -3.49%
    • 솔라나
    • 199,600
    • -4.22%
    • 에이다
    • 622
    • -5.61%
    • 트론
    • 428
    • +0%
    • 스텔라루멘
    • 360
    • -4.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50
    • -2.29%
    • 체인링크
    • 20,350
    • -4.24%
    • 샌드박스
    • 211
    • -5.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