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가면'의 흥행코드는 '공감'…"누구나 가면을 쓴 채 살아간다!"

입력 2015-06-04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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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가면'

SBS 새 수목드라마 '가면'이 첫회부터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가면'의 흥행에는 수애, 주지훈 등 주연 배우의 열연과 '비밀'을 썼던 최호철 작가의 탄탄한 대본, '상속자들' '장옥정' 등을 연출한 부성철 감독의 감각적 연출 등 3박자가 맞아떨어졌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가면'의 흥행코드는 '공감'이다. 최호철 작가는 "우리들은 모두 저마다의 가면을 쓰고 산다. 비정규직 월급쟁이가 룸살롱에선 사장님의 가면을, 학창시절 일진이었고 데이트를 자주 다니는 여성이 맞선 자리에선 요조숙녀의 가면을, 아이들을 학대하고 성폭행한 어린이집 원장이 TV에선 가면을 쓰고 나타나기도 한다"고 밝혔다.

이처럼 한 가지 모습 만으로 살아가는 사람은 없다. 친구들과 있을 때는 누구보다 쾌활하지만 집에만 들어가면 가족과 대화하나 없는 이들도 있고, 선배에게는 깍듯하지만 후배에게는 불같이 화내는 이들도 있다.

'가면' 속 인물들도 그렇다. 지숙(수애 분)은 음모에 가담하길 원치 않지만 결국은 재벌가로 걸어들어가고, 민우(주지훈 분)는 자신에게 몰래 약을 먹이고 있다며 모두를 의심하지만 겉으론 아무렇지 않은 듯 꾸민다.

드라마 속에 나오는 캐릭터가 다소 극단적인 상황 속에서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하게 되지만 이를 지켜보는 시청자들은 자기도 모르는 사이 마음과 행동이 달리 움직이는 그들에게 공감하고 있다.

'가면'의 제작사 골든썸픽쳐스 측은 "우여곡절 끝에 재벌가로 입성하기로 결심한 지숙이 4회부터 본격적으로 서은하 행세를 하며 철저히 가면 속에 자신을 숨기고 살아가게 된다"며 "주연 배우들의 얽히고 설킨 운명의 소용돌이가 이제 시작된다"고 예고했다.

한편 '가면' 4회는 4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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