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 "오일맨 되려면 사랑나눔부터 배워라"

입력 2007-01-15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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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 노인복지시설 방문 봉사활동 전개

현대오일뱅크(대표 서영태)는 올해 신입사원들이 최근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현대오일뱅크는 "올해 신입사원 18명이 종로구 소재한 서울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약 3000여명에 이르는 노인들의 점심 식사를 준비하고 구두를 닦아 주는 '어르신 수발' 봉사활동에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고 밝혔다.

이는 회사의 나눔경영을 직접 실천하고 사회인으로서의 책임감을 심어주기 위해 신입사원 필수 연수코스인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어르신 수발 체험을 준비한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 날 현대오일뱅크 신입사원들은 끼니 해결을 위해 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한 관내 3천여 명의 어르신들을 위해 밥과 반찬 등 음식 준비와 설거지, 구두닦이, 청소, 빨래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현대오일뱅크 송영상 상무는 "사회인으로서 첫 발을 내딛을 때 받는 신입사원 교육은 직장생활 끝마칠 때까지 잊혀지지 않는다"며 "연수시절 필수코스로 체험한 봉사활동은 현업에 근무하면서도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밑거름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오일뱅크 지난해 입사한 40여명의 선배사원들도 신내동에 있는 노인요양원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식사 보조와 시설보수 등 환경 미화 봉사활동을 펼쳤고, 노래와 춤 등 장기자랑으로 병마와 외로움에 신음하고 있는 노인들에게 즐거움을 주기도 했다.

<사진설명>

현대오일뱅크 신입사원들은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소재 서울노인복지센터를 방문, 약 3천여 명에 이르는 노인들의 점심식사 준비와 구두를 닦아주는 등 어르신 수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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