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지효는 변요한과의 연기 호흡에 대해 “처음 본 순간부터 말이 잘 통했다. 이제는 더 이상 친해질 필요가 없을 정도로 잘 맞는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송지효는 전작 드라마 ‘응급남녀’와 ‘구여친클럽’의 캐릭터가 비슷하지 않냐는 지적에 “우려했던 부분이기도 하지만 권석장 감독과 변요한 덕분에 전작과 닮을 수 있었던 부분들을 바꿨다”며 “‘응급남녀’와는 확실히 색이 다를 것”이라고 관심을 당부했다. ‘구여친클럽’은 인기 웹툰 작가 방명수와 명수의 옛여친들의 이야기가 담긴 웹툰을 영화화하게 된 영화 프로듀서 김수진이 벌이는 코믹 로맨스 극으로 8일 첫 방송된다.
(사진=최유진 기자 strongman55@, 배우 송지효가 4월 30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tvN드라마 ‘구여친클럽’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