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츄럴엔도텍 '가짜 백수오' 논란, 백수오 효능이 대체 뭐길래?

입력 2015-04-22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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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츄럴엔도텍 ‘가짜 백수오’ 논란이 네티즌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가운데 백수오 효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동의보감에서는 백수오를 하수오라 하고 있다. 성질은 평하고 따뜻하며 맛은 쓰고 떫고(달다고도 한다) 독이 없다.

나력, 옹종과 5가지 치질을 낫게 하며 여러 해 된 허로로 여윈 것, 담벽, 풍허(風虛)로 몸이 몹시 상한 것을 낫게 하는 것을 잘 알려져 있다.

또한 부인의 해산 후에 생긴 여러 가지 병과 적백대하를 멎게 할 뿐만 아니라 혈기를 보하며 힘줄과 뼈를 든든하게 한다. 이밖에도 정수(精髓)를 보충하며 머리털을 검게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한편 한국소비자원은 지난달 26일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과 내츄럴엔도텍 이천공장에 보관 중인 백수오 원료를 수거해 시험검사한 결과 이엽우피소가 검출됐다고 22일 발표했다.

소비자원은 “시중에 유통 중인 32개 백수오 제품의 원료를 조사한 결과, 21개 제품(65.6%)은 백수오 대신 이엽우피소만을 원료로 사용하거나 백수오와 이엽우피소를 섞어서 제조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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