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마녀' 마지막회, '전설의 마녀' 마지막회
▲mbc '전설의 마녀' 마지막회 하석진
'전설의 마녀' 하석진이 프랑스 파리로 떠나며 한지혜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8일 밤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극본 구현숙·연출 주성우) 마지막회에서는 이석우(하석진)가 신화그룹 대표이사직을 거절하고 프랑스 파리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화그룹 이사진은 남우석을 대표이사로 추대했지만 남우석은 "전 전문 경영보다 직접 빵을 만드는 빵쟁이로 살고 싶다"며 파리로 떠나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특히 문수인(한지혜)은 남우석이 재회의 약속으로 삼은 반지를 들여다보며 그를 붙잡고 싶어하면서도 그를 잡지 못하고 공항에 나가 배웅도 하지 못했다.
이후 문수인은 남우석이 남긴 영상편지를 받게 된다.
남우석은 영상편지를 통해 "수인 씨 힘들게 하는 것 같아서 일단 떠난다"며 "울지 말고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잘 있어라. 몸은 멀리 떨어져 있지만 마음은 수인 씨 곁에 두고 가는 것 잊지 말라. 사랑한다"고 애정을 드러내 수인을 감동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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