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 분양시장 호조…실적 리스크 감소 ‘매수’-유안타증권

입력 2015-02-04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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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은 4일 현대산업에 대해 “분양시장 호조, 실적 리스크감소, 수익성 개선 지속 둥 현재 흐름은 매우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4000원을 유지했다.

이재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현대산업은 지난 4분기 매출액 1조2483억원, 영업이익 763억원, 세전이익 334억원의 잠정실적을 발표했다”며 “이는 영업이익 컨센서스를 27%나 상회하는 호실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적자사업 완공이 현대산업의 실적 변동성과 불확실성을 감소시키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자체사업, 외주사업 모두 적자현장이 차질없이 하나씩 완공되고 있다”며 “이제 적자현장이라고 할만한 곳은 자체사업에선 대구월배 2차(총분양계약액 5180억원, 2016년초 완공), 외주사업에선 울산약사(수주액 845억원, 2015년 완공)만 남아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2014년 분양했던 고수익성 현장의 매출비중은 점차 올라갈 전망인데, 이는 탄탄한 매출총이익률(GPM개선)으로 연결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나아가 이 연구원은 △아파트 분양시장이 호조세를 보이고 있는 점 △문제 현장들의 완공으로 실적리스크가 크게 감소했다는 점 △고수익성의 분양현장 매출비중이 점점 늘어날 것이라는 점 등을 긍정적인 포인트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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