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파리 경찰 기차역 폐쇄, 폭발물 의심 물체에...테러범 관계 의심 12명 체포

입력 2015-01-16 20: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파리 경찰 기차역 폐쇄

(사진=연합뉴스tv)

프랑스 파리 기차역이 폭발물 테러 위협으로 한 때 폐쇄조치 됐다.

프랑스 현지 언론들은 폭발물 테러 위협에 프랑스 파리 기차역이 폐쇄됐다고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파리 경찰은 폭발물 의심 물체 한 개가 발견돼 파리 동역(Gare de l‘Est)을 폐쇄했다.

경찰 관계자는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위협에 따라 역을 폐쇄하고 만일의 위험에 대비해 시민들을 대피시켰다”며 기차역 폐쇄는 “예방 차원”이라고 전했다.

이후 경찰은 의심되는 가방을 확인했으나 폭발물 등의 물질을 발견하지는 못했다. SNCF는 폐쇄 한 시간 만인 오전 9시부터 열차 운행을 정상화 한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파리는 잇단 테러로 시내 경계가 최고 수준으로 강화됐다. 이날 프랑스 경찰은 최근 파리 연쇄 테러와 관련, 테러범들과 관계가 있을 것으로 의심되는 12명을 체포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들은 남성 9명, 여성 3명으로 파리 유대인 식료품점 테러범 아메디 쿨리발리 등에게 무기와 차량 등을 공급한 것은 아닌지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파리 경찰 기차역 폐쇄 파리 경찰 기차역 폐쇄 파리 경찰 기차역 폐쇄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롯데백화점, ‘노조 조끼 제지’ 논란에 “당사자에 사과, 매뉴얼 재정립할 것”
  • 하반기 서울 청약 경쟁률 평균 190대 1인데...청약통장 ‘탈주’는 한달새 3.7만명↑
  • 대통령실 "캄보디아 韓피의자 107명 송환…초국가범죄에 단호히 대응"
  • 주말 대설특보 예고…예상 적설량은?
  • 李대통령 "형벌보다 과징금"…쿠팡, 최대 1.2조 과징금도 가능 [종합]
  • 환율 불안 심화 속 외국인 채권 순유입 '역대 최대'…주식은 대규모 순유출
  • 알테오젠 웃고, 오스코텍 울었다…주총이 향후 전략 갈랐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2.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806,000
    • -1.86%
    • 이더리움
    • 4,647,000
    • -3.71%
    • 비트코인 캐시
    • 860,000
    • -0.69%
    • 리플
    • 3,031
    • -0.26%
    • 솔라나
    • 198,400
    • -4.25%
    • 에이다
    • 615
    • -2.84%
    • 트론
    • 406
    • -1.69%
    • 스텔라루멘
    • 355
    • -3.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490
    • -1.14%
    • 체인링크
    • 20,510
    • -2.61%
    • 샌드박스
    • 198
    • -2.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