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프라이드’, 러시아 판매 1위… 현지업체ㆍ현대차 제쳤다

입력 2014-12-10 08: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기아차의 프라이드(사진제공=기아차)
기아자동차의 ‘프라이드(현지명 리오)’가 지난달 러시아 시장에서 처음으로 판매 1위를 기록했다. 러시아에서 수입 브랜드 차종이 판매 1위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0일 기아차에 따르면 프라이드는 지난달 러시아에서 1만823대가 팔리며 현지 업체 아브토바즈의 ‘그란타’를 제치고 판매 1위에 올랐다. 11월 아브토바즈의 그란타는 1만520대가 판매돼 2위를 차지했고 현대차 ‘엑센트(현지명 쏠라리스)’는 1만134대로 3위를 기록했다.

11월까지 누적 판매 대수로는 여전히 그란타가 13만9405대로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어 엑센트(10만5142대), 프라이드(8만4350대) 순이다. 최근에는 엑센트와 프라이드의 판매가 크게 늘면서 그란타와의 격차를 좁히고 있다.

프라이드는 러시아 소형차 시장에서 강세를 보여온 기아차가 2011년 선보인 현지 전략 차종이다. 현재 이 차량은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있는 현대차 러시아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다.

현지에서 생산되는 프라이드는 겨울이 길고 눈이 많이 오는 러시아의 기후 특성을 반영해 영하 35도에서도 시동을 걸 수 있도록 제작됐다. 또 와이퍼 결빙 방지 장치와 급제동 경보장치 등 현지 맞춤형 사양을 적용해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프라이드의 선전은 최근 러시아 자동차 시장이 서방의 경제 제재 여파로 크게 위축된 가운데 거둔 성적이어서 주목된다. 지난달 러시아의 자동차 판매는 경기침체 영향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1% 감소했다.


대표이사
송호성,최준영(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6.04.09] 장래사업ㆍ경영계획(공정공시)
[2026.04.07]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국민성장펀드, 바이오·소버린AI 등 '2차 프로젝트' 가동…운용체계도 개편
  • "살목지 직접 가봤습니다"⋯공포영화 '성지 순례', 괜찮을까? [엔터로그]
  • 거리낌 없던 팬 비하…최충연 막말까지 덮친 롯데
  • 육아 휴직, 남성보다 여성이 더 눈치 본다 [데이터클립]
  • 고물가에 5000원이하 ‘균일가’ 대박...아성다이소, ‘4조 매출 시대’ 열었다
  • 코스피, 장중 ‘6천피’ 찍고 5960선 마감…외인·기관 ‘쌍끌이’
  • '부동산 개혁' 李, 다주택자 배제 고강도 주문…"복사 직원도 안 돼" [종합]
  • 미성년자 증여 한 해 1만4178건…20세 미만에 2조원대 자산 이전
  • 오늘의 상승종목

  • 04.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706,000
    • +2.99%
    • 이더리움
    • 3,467,000
    • +4.71%
    • 비트코인 캐시
    • 649,000
    • +2.45%
    • 리플
    • 2,029
    • +1.86%
    • 솔라나
    • 126,200
    • +1.86%
    • 에이다
    • 363
    • +1.97%
    • 트론
    • 476
    • +0.42%
    • 스텔라루멘
    • 231
    • +1.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840
    • +1.78%
    • 체인링크
    • 13,460
    • +1.74%
    • 샌드박스
    • 114
    • +1.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