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 고령화에…디지털 전환도 먼 얘기 [늙어가는 골목상권③]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가운데, 생존 과제로 꼽히는 디지털 전환(DX)은 여전히 높은 문턱으로 남아 있다. 소비 채널이 온라인·모바일 중심으로 재편되는 상황에서, 고령 자영업자의 디지털 적응 격차가 매출 격차로 이어지는 구조적 위험이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자영업 고령화는 단순한 연령 변화가 아닌 구조적 위기로 번지고 있다. 은퇴 이후 상용 일자리 부족과 충분한 준비 없이 이뤄지는 생계형 창업이 늘면서,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의 자영업 진입이 구조적으로 고착화되고 있다.
2026-02-04 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