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혹한기 생존법] 펨테크 스타트업 ‘아루’ 이명진 대표 “숫자로 증명해야…혹한기는 경쟁자 사라지는 시기”
투자 혹한기다. 공격적인 투자와 전례없는 성장으로 활황을 누리던 벤처ㆍ스타트업계가 경기 침체로 인해 투자 열기 위축에 위기감이 팽배하다.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의 파산까지 가세하면서 한파가 장기화 될까 공포감마저 스며들고 있다. 지금, 이 위기를 바라보는 벤처ㆍ스타트업 대표들의 경영 철학과 파고를 뚫고 살아남기 위한 각자의 생존 전략, 엑셀러레이터(ACㆍ창업기획자)가 말하는 투자 유치 전략을 들어본다. “어차피 사업이라는 게 버텨야 되는 시기가 있습니다. 그 시기를 버티면 임팩트는 더 커집니다. 지금의 ‘혹한기’가 그런 때라
2023-03-19 1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