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금융지주 회장 설맞이 인터뷰] 금융지주, '넷제로' 목표… 올해 역점사업 'ESG 경영' 속도
정부의 '넷제로' 목표(Net-zero, 탄소순배출량 0을 달성하는 것)에 따라 올해 금융지주 최고경영자(CEO)들이 최대 과제 중 하나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꼽았다. 지난해가 ESG경영 원년이었다면 2년 차인 올해는 ESG경영의 내실 있는 고도화를 위해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하겠다는 각오다. 윤종규 KB금융 회장은 금융업 본연의 역할 수행을 통해 기후변화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KB 넷제로 S.T.A.R.’와 ‘KB 그린 웨이브 2030’ 전략을 수립했다. 환경 이슈와 관련한 경영정보를 공시하고, 지속가능한
2022-01-24 1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