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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나쇼크’에 게임업계도 휘청…주가·코인 동반 폭락
- 국내 게임시장에 가상화폐 루나와 자매 코인 테라USD(UST) 폭락 사태로 암흑기가 드리워질 전망이다. 지난해 고공행진을 거듭하던 주가는 반토막이 났고 너도나도 뛰어들던 NFT(대체불가토큰) 사업은 루나발 암호화폐 폭락에 힘이 빠진 모습이다. 업계에서는 게임 시장이 게임중독, 중국 판호 문제 등 어려운 상황에 코인악재까지 겹치며 암흑기에 접어든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 2년간 게임업계는 말 그대로 축제분위기였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대표적인 수혜업종으로 분류되면서 고성장을 이뤄냈다. 지난해에는 대형 신작들을 잇따라 선보이며 전체 산업의 성장도 이끌었다.
스페셜리포트
뉴스발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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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벅 ‘굿즈 마케팅’ 약발 다했나
- 매년 여름과 크리스마스 시즌이면 굿즈 시장을 뜨겁게 달구는 이벤트가 있습니다. 바로 스타벅스 e프리퀀시 행사입니다. 올 여름도 스타벅스는 ‘마이 트레블 버디(MY TRAVEL BUDDY)’를 주제로 e프리퀀시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행사 상품은 ‘서머 캐리백’과 ‘서머 캐빈 파우치’, 그리고 ‘서머 코지 후디’입니다. 여행을 콘셉트로 하고 있죠.
- 이슈크래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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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 수출 금지한 인도 ‘음모론’ 부상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올해 60% 이상 오른 밀 가격에 또 한번 비상이 걸렸습니다. 세계 밀 생산량 2위인 인도까지 수출 금지령을 내린 것인데요. 인도의 밀 수출 금지 발표에 국제 밀 가격이 급등하고 있습니다. 15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BOT)에서 밀 선물 가격은 이날 한때 부셸당 12.47달러로 뛰어올라 두 달 만에
- 이슈크래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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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년 국내 추경 규모는 얼마?
- 국회 안팎이 떠들썩합니다. 총 59조4000억 원 규모의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에 대한 심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기 때문인데요. 이번 추경안의 핵심 목표가 코로나 방역으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지원하는 것이다 보니 더욱 이목이 쏠리는 상황입니다. 또 손실보상 소급적용 여부 등의 굵직한 이슈들도 얽혀있어 정치권의 신경전이
- 인포그래픽
e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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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실보상금 가장 많이 받는 업종은?
-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자영업자 370만 명에게 600만~1000만 원의 소상공인 손실보상금을 주기로 했습니다. 역대 최고 규모의 추경이라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업종이 가장 많은 보상금을 받을 수 있을까요? 영상에서 확인해보세요!
-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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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 밀 수출 전면금지 ‘식탁대란’
- 세계 밀 생산량 2위 국가인 인도가 지난 13일(현지시간) 식량 안보를 내세우며 밀 수출을 전면 금지했습니다. 다행히 우리나라는 미국과 호주에서 밀을 대부분 수입하고 있어 직접적인 영향을 받진 않겠지만, 국제 곡물가격 인상에 따른 식품물가 상승은 피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문제는 앞으로 더 오를 수 있다는 건데요. 전 세계 밀 수출의 30
- 발로 뛰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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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싸진 하늘길…‘유류할증료’ 문제?!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막혔던 하늘길이 드디어 열렸습니다. 이제 해외여행 좀 떠날 수 있을까 기대가 높았지만, 큰 폭으로 뛴 항공료와 유류할증료가 발목을 잡네요. 유류할증료는 항공사나 해운사들이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기름값 손실을 보전하기 위해 기본 운임에 할증 형태로 부과하는 요금을 말합니다. 당연히 국
- EZ이코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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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자전략
- “한화, 한화건설 실적 개선 기대감 유효” - 이베스트투자증권
-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9일 한화에 대해 한화건설의 실적 개선 기대감이 유효하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1000원을 유지했다. 이승웅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연결 매출액은 13조1000억 원, 영업이익은 4658억 원을 기록했다"며 "매출액은 자체사업과 비금융 부문을 기반으로 성장했으나 원자재, 인건비 등 비용 상승과 금융부문의 투자수익 감소하며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투자 포인트로 제시한 한화건설의 실적 회복 기대감은 유효한 것으로 판단한다"며 "1분기 한화건설 매출액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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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자전략
- [오늘의 증시 리포트] (5/19)
- ◇SK 업황 개선 효과로 분기 최대 실적 달성 우호적 수익 환경 지속 기업가치 개선과 주주 친화적 정책의 조합 김장원 IBK투자증권 ◇DB하이텍 2분기에도 사상 최대 실적 전망 매크로 불안으로 고점 논란 지속 당분간 공급 초과 전환 어려움 안도 랠리 예상 최도연 신한금융투자 ◇동국제약 기다림의 끝이 보인다 전 사업부의 고른 성장 기대되는 한 해 정재원 신한금융투자 ◇현대건설기계 목표주가 4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 인도 굴삭기 시장 점유율 1위 달성 중국 시장 침체 장기화에는 주의가 필요 정동익 KB증권 ◇원익 QnC 반도체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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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주
- 뉴인텍, 국내 유일 800V 충전 축전지 양산…현대차그룹 전기차 21조 투자 소식에 상승세
- 현대차그룹이 국내 전기차 분야에 21조 원을 투자해 연간 전기차 생산량을 144만 대까지 늘린다는 소식에 뉴인텍이 상승세다. 뉴인텍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800볼트(V) 충전 시스템용 커패시터 양산을 갖추고 현대차에 독점 공급 중이다. 18일 오후 3시 3분 현재 뉴인텍은 전일대비 245원(7.80%) 상승한 3385원에 거래 중이다. 이 날 현대차그룹은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2030년까지 국내 전기차 분야에 21조 원을 투자해 연간 전기차 생산량을 144만 대까지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2030년 현대차ㆍ기아의 글로벌 전기차
IR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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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업계 2분기 '수주랠리'…실적 개선 이어지나
- 고부가 높은 LNG선이 대부분 업계 "3ㆍ4분기 흑자 기대감 커" 국내 조선 3사가 올해 목표치 절반 가까이 채우는 등 조선업계가 올해 2분기 수주 랠리를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수주 행렬이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업계는 주목하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조선해양와 삼성중공업은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을 수주했다.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아시아 소재 선사와 총 1조1682억 원 규모의 대형 LNG운반선 4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17만4000입방미터(㎥)급으로 추정된다. 현대중공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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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 성사 가능성↑…쌍용차, KG컨소시엄과 조건부 투자계약 체결
- 쌍용자동차가 18일 서울회생법원의 허가를 받아 공고 전 인수예정자로 선정된 KG컨소시엄과 조건부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G컨소시엄은 KG모빌리티, KG ETS, KG스틸, KG이니시스, KG모빌리언스, 켁터스 PE, 파빌리온 PE로 구성됐다. 쌍용자동차는 지난 13일 한국거래소의 개선 기간 부여 결정 및 KG컨소시엄과의 조건부 투자계약 체결로 인수합병(M&A)에 성공할 가능성이 커졌다. 공고 전 인수예정자 선정 과정에서 인수대금의 규모 외에도 인수 후 운영자금 조달계획 및 능력 등을 주요 선정기준으로 평가한 만큼 M&A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