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 기업들은 공급망 실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RBA(Responsible Business Alliance) 등 글로벌 기준을 적용한 자체평가 툴을 개발해 협력사의 ESG 평가를 강화하고 있다. 다만, 평가 및 현장점검 위주로 진행돼 협력사의 부담이 가중되고 실제 ESG 개선활동은 미흡한 문제가 있다.
동반위는 올해부터 대기업별 자체평가 기준을 반영해 협력 중소기업의 ESG...
12년 내 최고 수준 4.35% 유지“과도한 대출 구제보다 인플레 억제가 우선”시장은 예상 못했다는 반응
호주 중앙은행(RBA)이 12년 내 최고 수준인 현 기준금리를 동결하고 추가 긴축 가능성을 시사했다.
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호주 중앙은행은 통화정책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4.35%로 동결한다고 발표했다.
당국은 성명에서 “인플레이션은 지난해...
‘글로벌 ESG 인증 현황과 시사점’을 발표한 양정배 한국SGS 부장은 “전자 업종 중심의 책임 있는 비즈니스를 위한 공급망 협의체(RBA)와 같은 글로벌 ESG 인증 대응을 위해서는 기업의 공급망이 속한 이니셔티브를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이니셔티브의 요구사항 준수 여부를 검증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했다.
그는 “일부 이니셔티브는 평가에 대해 상호인정을 하고...
국내 모든 사업장에서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을 달성했고, 글로벌 공급망 'RBA'에도 가입했다.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은 “친환경 경영, 공급망 ESG 협력, 투명한 거버넌스 등 ESG 영역 전반에서 초일류 테크 기업으로서 지속 가능한 미래를 구현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유엔 글로벌 콤팩트(UNGC) 및 책임 있는 비즈니스 연합(RBA) 회원사로서 국제기구의 인권 및 노동 기준을 준수하고 있으며, 공급망 실사법 등 최근 강화되는 글로벌 ESG 관련 법안에 대응하기 위한 인권경영 프로세스를 고도화하고 있다.
이외에도 10월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3년 ESG 평가 및 등급 공표’ 결과에서 3년 연속 종합...
지준일을 앞두고 선네고장 흐름이 이어지면서 조용했던 장은 호주중앙은행(RBA)이 기준금리를 4.35%로 동결하면서도 비둘기파(통화완화파)적인 입장을 내놓자 추가 강세를 이어갔다. 간밤 상승했던 미국채 금리가 아시아장에서 하락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
채권시장 참여자들은 금리가 단기에 급하게 하락하면서 레벨부담이 있다고 전했다. 다만...
5일(현지시간) 시드니모닝헤럴드에 따르면 호주 중앙은행(RBA)은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4.35%로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금리를 0.25%포인트(p) 인상하며 긴축을 5개월 만에 재개했던 RBA는 한 달 만에 다시 중단했다.
미셸 불럭 RBA 총재는 성명에서 “합리적인 기간 내에 인플레이션을 목표 수준으로 되돌리는 게 이사회의 최우선 과제”라며 “현재까지...
◇한지영·김지현 키움증권 연구원 = 한국 증시는 11월 비농업부문 고용, 10월 JOLT 등 미국 고용 지표, 미국 ISM 서비스업 PMI·미시간대 기대인플레이션 지표, 중국 수출입 및 인플레이션 지표, RBA 통화정책회의 등에 영향 받으며 순환매 장세가 이어질 전망.
증시의 11월 급반등 랠리에 따른 피로감 및 차익실현 욕구가 누적되고 있고 있기에, 12월 FOMC 전 예정된 주요...
밤사이 미국채 금리가 비교적 큰 폭으로 올랐고, 호주중앙은행(RBA)이 5개월만에 기준금리 인상을 재개했지만 별다른 영향을 주지 못했다. 기관들의 매매 참여가 저조한 가운데 지지부진한 매매 공방만 오갔을 뿐이다.
RBA는 기준금리를 25bp 인상한 4.35%로 결정했다. 이는 6월 25bp 인상 이후 금리인상을 재개한 것이다. 이로써 호주 기준금리는 2011년 12월(4.50...
호주 중앙은행(RBA)은 이날 통화정책회의를 열어 기준금리를 4.1%에서 4.35%로 0.25%포인트(p) 인상했다.
앞서 RBA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물가가 치솟자 지난해 5월부터 올해 6월까지 12차례에 걸쳐 금리 인상을 단행, 0.1%이던 기준금리를 4.1%까지 끌어올렸다. 그러나 금리 인상의 효과를 지켜보겠다며 7월부터 지난달까지 4차례 연속...
이어 “금리 단기급락에 따른 가격 부담 및 RBA 정책결정, 미국채 입찰 등을 앞두고 다소 숨고르기 양상을 보일 것 같다”면서도 “시장 심리가 상당 부분 돌려져 있고 입찰 물량도 적어 시장 분위기는 추가 강세를 보는 분위기다. 당분간 저점 매수 기회를 엿볼 것 같다”고 예상했다.
또다른 채권시장 참여자는 “지난주말 미국채 강세에 따라 국내...
플라이빗은 자체 개발한 전사적 AML 위험평가 모델인 ‘FARA’ (FLYBIT Enterprise-Wide AML Risk Assessment)를 통한 자체 위험평가 결과와 반기마다 실시되는 FIU의 “AML제도이행평가”를 통해 식별된 자금세탁 위험요소를 위험도에 기반(RBA, Risk Based approach)하여 통제∙관리해왔다.
또한 일, 주, 월 단위로 수립된 자금세탁방지 모니터링 체계에 따라 지속적인 내부...
이어 한국평가데이터 전주헌 팀장은 전자산업의 재해현황 및 안전보건 이슈를 살펴보며, RBA 행동규범과 중대재해처벌법의 대응 방식을 공유한다. 마지막으로 누빅스 강명구 부사장이 글로벌 환경 규제 대응 트렌드와 필요 기술을 안내하며, 자사가 개발한 공급망 데이터 호환 플랫폼(VCP-X)을 선보인다.
삼정KPMG ESG비즈니스그룹 리더이자 KPMG ASPAC...
호주중앙은행(RBA)이 공개한 의사록 내용이 매파적(통화긴축적)이었던게 영향을 미쳤다. 당장 다음달 기준금리 추가 인상에 나설 수 있다는 관측이 확산했다. 외국인도 국채선물시장에서 매도에 나서며 약세장을 부추겼다.
채권시장 참여자들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간 전쟁 확전 리스크가 꽤 경감된 가운데 19일로 다가온 한국은행...
내달 BOJ 요약본 공개·RBA 통화정책회의·美 고용보고서 발표 등 예정 국내, 내달 6일 삼성전자 잠정실적 발표…19일엔 한은 금통위 예정
우리나라 황금연휴 기간에 호주중앙은행(RBA) 통화정책회의 등 해외 경제 일정이 예정돼 있다. 연휴가 끝난 이후에도 연이어 예정된 해외 경제 발표 일정을 살펴본다.
28일 하나증권에 따르면 다음 달 1일에는 미국 2024...
감독기관인 금융정보분석원(FIU)의 기준을 토대로 가상자산 거래소라는 특수성과 회사의 특성을 반영해 구축한 위험기반접근(RBA, Risk-based Approach) 방식의 AML위험평가 모델이다.
가상자산사업자 등록심사과정에서도 가상자산 이전 시 요주의 인물 필터링(WLF, Watch List Filtering) 수행방안 등 10여 가지 타 거래소와의 차별화된 산출물을 FIU에 제시한 바 있다....
로우 총재 임기 마지막 회의서 4.1% 동결추가 긴축 가능성 시사작년 5월 이후 4%포인트 인상18일 차기 총재 취임 예정
호주 중앙은행(RBA)이 필립 로우 총재의 임기 마지막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5일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RBA는 기준금리를 4.1%로 동결한다고 발표했다. 3개월 연속 동결이다.
로우 총재는 성명에서 “호주의 인플레이션이...
장중에는 호주중앙은행(RBA) 통화정책회의 및 그에 따른 환율 변화, 부동산 위기 진정된 중국 증시 흐름 등에 영향을 받으면서, 반도체, 이차전지, 중국 소비 관련주 등 업종간 차별화 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수급 측면에서는 외국인의 수급 환경 호전 여부가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 2거래래일 밖에 지나지 않았으나 9월 이후 외국인은 코스피를 약 7700억 원...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 = 금일 증시는 지난 금요일 8월 미국 고용지표 결과를 양호하게 소화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주중 예정된 연준 베이지북 및 주요 연준 인사들의 발언과 중국 수출입 지표, RBA 통화정책 회의, 반도체 업종의 주가 모멘텀 지속 여부 등에 영향을 받으면서 2600선 진입을 시도할 전망이다.
특히 지난 금요일 엔비디아발 HBM3 공급 관련...
국내외 사업장 및 주요 협력사 대상 선제적 ESG 리스크 관리를 수행해 파주 사업장은 ‘책임 있는 비즈니스 연합(RBA)’에서 가장 높은 공급망 관리 수준을 의미하는 ‘VAP 플래티넘 등급’을 획득했다. 협력사를 대상으로 금융 지원, 기술 협력, 의료복지 지원 등 상생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해 8년 연속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등급’도 획득했다.
지배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