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는 롯데케미칼, LG화학, SK종합화학, 한화케미칼, 대림산업, 대한유화, 여천NCC, 한화토탈, 효성, 태광산업 등 10개사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1시간가량 진행됐다.
정부는 업계의 목소리, 전문가 의견, 컨설팅 보고서 등을 참고해 30일 ‘석유화학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할 계획이다.
이어 “크래커(NCC)에 대한 투자와 생산략 확대 등은 다운스트림 사업 분야 전개와 연관해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다운스트림이라고 해서 모든 분야를 확대해나가는 것이 아니라 범용은 점진적으로 축소하고 고부가가치제품은 집중해 질적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전지및정보전자소재는 중국 변수 등으로 우려가 있지만 그간 진행해온...
롯데케미칼은 지난해부터 총 1400억 원을 들여 NCC(나프타 분해설비)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인 C5(혼합펜탄) 중에서 고부가가치 화학제품의 원료가 되는 성분을 분리하는 시설을 전라남도 여수 산업단지에 짓고 있다. C5 분리시설을 통한 고부가가치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는 세계적으로 미국 엑손모빌과 일본 제온, JSR 등이 있으며, 국내에서는 여천NCC만 C5...
석유화학의 기초원료인 에틸렌, 프로필렌 등 기초유분을 생산하는 NCC사업(나프타분해설비)은 혁신활동으로 원가 경쟁력을 더욱 높여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고부가 제품의 안정적인 원료확보를 위해 에틸렌 생산규모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 현재 LG화학은 여수공장 116만 톤, 대산공장 104만 톤으로 국내 최대규모인 220만 톤의 에틸렌 생산규모를 갖추고 있다....
반면, 일본에 대한 수출은 내수 감소, NCC(Naphta Cracking Center) 설비 폐쇄로 인한 납사 수출 감소 등으로 33.9%나 하락했다.
제품별로는 저유가에 따른 수송용 수요 증가로 인해 휘발유ㆍ경유, 항공유의 수출이 각각 12.2%, 11.2%씩 증가했다.
올해 2분기 석유제품 국내 소비는 2억1713만배럴로, 작년 같은 기간(2억236만배럴)보다 7.3% 늘었다. 산업 부문에서는 효성...
이와 함께 지분법 회사인 여천NCC 역시 최근 유가 및 제품 스프레드 변동에도 불구하고 원가절감 노력으로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 여천NCC 지분법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62% 증가한 736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대림C&S가 건설산업 호황에 따라 158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는 등 연결종속법인 대부분 전년 동기대비 영업이익이 증가했다.
리용호 외무상은 26일(현지시간)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의 국립컨벤션센터(NCC)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자회담은 조선반도 비핵화를 위해 나온 것인데 조선반도 비핵화 자체가 미국에 의해 이제는 그저 하늘로 날아간 것이나 같게 됐다"고 주장했다.
리 외무상이 이틀전 라오스 도착한 이후 북핵 등 현안에 대해 공개적으로 입장을 밝힌 것은 이번이...
리 외무상은 26일 라오스 국립컨벤션센터(NCC)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자회담은 조선반도 비핵화를 위해 나온 것인데 조선반도 비핵화 자체가 미국에 의해 이제는 그저 하늘로 날아간 것이나 같게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어떤 제재에도 대처할 준비됐다. 미국은 몸서리치는 대가 치르게 될 것"이라고 위협하기도 했습니다.
◆ IS...
기업별 투자금액은 한화케미칼 4500억 원, KPX라이프 300억 원, 여천NCC 9100억 원, 대림산업 1950억 원, 롯데케미칼 5200억 원, GS칼텍스 5500억 원 등이다. 6개 기업의 증설 면적은 총 66만1630㎡ 규모다.
강 장관은 “산업단지를 새로운 창조 공간으로 바꿔 장기적인 경쟁력을 갖춰 나가야 한다”며 “기업 활동에 장애가 되는 산업단지의 용도와 업종 규제를 과감히 풀어...
한신평은 "북미 에탄크래커 사업(투자비 31억 달러)과 자회사 타이탄 NCC 증설(투자비 7000억원) 투자가 2016년부터 본격화될 예정이어서 대규모 투자 진행에 따른 불확실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한신평은 "신규 인수한 롯데첨단소재 등 자회사 및 관계 회사의 영업실적 확인해야 한다"며 "향후에도 개선된 수익 창출력이 지속되는지 여부...
한화케미칼, GS칼텍스, LG화학, 여천NCC 등 약 200개가 넘는 석유화학·신재생에너지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고소득 근로자들이 많은 지역으로 손꼽힌다.
최근엔 해양레저체험을 선도하는 국내 최대 마리나 거점도시로 성장하고 있다. 해양레저산업의 꽃으로 불리는 마리나는 요트·보트의 정박은 물론 쇼핑부터 문화에 이르기까지 여가생활을 한 곳에서 해결할 수...
국내 석유화학사는 대부분 NCC(납사분해설비)를 통해 기초원료를 생산하고 있어서 납사를 주원료로 사용하지만, 때에 따라 납사와 LPG를 혼합해 원료로 사용하고 있다. 특히 LPG 수요가 상대적으로 낮은 하절기에는 원료 중 LPG 비율을 높여 원가를 낮출 수 있다.
한화토탈이 이번에 완공한 LPG탱크는 C3LPG를 저장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한화토탈은 지난 2010년...
중동ㆍ미국 셰일가스의 원가 경쟁력이 뛰어나면서 NCC(나프타분해시설) 공장을 안 짓는 추세가 되자 활용도가 높은 프로필렌의 공급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한 국내 유화업계는 프로필렌 증설에 투자했다.
그러나 프로필렌의 가격은 2014년 1톤당 1400달러에서 올해 4월 말 기준 1톤당 721달러로 2년 동안 절반으로 떨어진 상태다. 또한 프로필렌 수출국 중 가장 큰...
한화토탈도 저유가로 인한 스프레드 확대로 수익성이 개선되었고, 나프타를 원료로 에틸렌을 생산하는 여천 NCC도 견조한 제품 시황으로 영업이익이 증가했다.
한화케미칼은 석유화학 산업의 전통적인 성수기 진입과 주요 관계사들의 긍정적인 실적 전망, 부진했던 사업들의 시황 개선으로 2분기에 실적이 회복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화케미칼 관계자는...
한화토탈과 여천NCC의 실적 개선으로 당기 순이익도 2011년 2분기 이후 최대인 1135억원을 기록했다. 한화토탈은 저유가로 인한 스프레드 확대로 수익성이 개선되었고, 나프타를 원료로 에틸렌을 생산하는 여천 NCC도 견조한 제품 시황으로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글로벌 파트너링 전략의 일환으로 SK이노베이션은 중국 최대 석유화학회사 시노펙과의 합작을 통해 우한 NCC 공장(에틸렌 생산시설)을 완공, 본격적인 상업가동을 시작한 이후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SK종합화학은 세계 최대 석유화학회사인 사빅과 손잡고 넥슬렌 사업을 추진 중이며, 기존 다우, 엑슨모빌, 미쓰이 등 글로벌 메이저 3개사가 과점하고 있던...
NH투자증권에 따르면, 기초소재부문은 NCC/PO 제품의 스프레드 확대로 영업이익이 증가했다. PE와 PP 수익성도 지난해 최대치로 확대됐고, 2분기 이후 성수기 수요로 높은 이익률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ABS/EP 및 PVC/가소제 사업부는 고부가 제품 비중 확대와 인도 중심의 수요 회복으로 실적이 개선된 것으로 추정했다. 반면 정보전자소재부문은...
최근 크게 좋아진 석유화학 시황으로 지분법 회사인 여천NCC의 실적도 크게 개선됐다. 여천NCC 지분법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69% 증가한 248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연결종속법인인 대림C&S 역시 건설호황에 따라 15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52% 성장했다. 대림에너지, 대림자동차, 오라관광 등 그 외 연결종속법인들 모두 전년동기 대비 실적이...
낮은 큐슈 지역에서 발생했고, 현재까지 보고된 석유화학과 정제설비 피해는 JX니폰오일앤드에너지 선적 중단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신영증권 오정일 연구원도 “일본 구마모토 현에는 NCC 공장이 없고 진앙지 부근의 주요 정유설비나 NCC공장에 대해 현재까지 알려진 생산 차질은 없다”며 “이번 지진이 유화업계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위 역시 정유·화학업체인 여천NCC로 19.8년이었다.
취업정보사이트 사람인은 매출액 기준 국내 100대 기업의 2015년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국내 대기업의 직원 평균 근속연수는 12년으로 집계됐다고 15일 발표했다.
SK에너지 평균 근속연수 21년은 100대 기업 평균치와 비교해 10년 가까이 긴 수치다. 여천NCC에 이어 기아자동차(19.6년), KT(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