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 뉴스]국내투자자 ‘팔자’에 시총 13조 날아가

입력 2014-08-08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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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등 국내투자자들의 매물 폭탄에 시가총액이 최근 1주일 새 13조원 가까이 줄어들었다.

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코스피는 지난달 30일 2082.61로 연중 최고치를 기록하고서 조정을 받아 전날 2054.51로 마쳐 1주일 새 28.1포인트(1.35%) 내렸다.

시가총액도 1247조3428억원까지 불어났다가 1234조4355억원으로 12조9073억원(1.03%) 줄어들었다

코스피가 단기 급등하며 3년 만에 최고치에 도달하자 기다리다 못한 투자자들이 주식을 팔고 주식형 펀드 해지에 나섰기 때문이다.

국내 기관투자가와 개인투자자는 유가증권시장에서 각각 6468억원, 5109억원어치 순매도했다.

특히 기관투자가 중에서도 펀드를 운용하는 투신권(자산운용사)의 매도세가 거셌다. 투신권은 9000억원 가까운 물량을 팔아치웠다. 은행과 연기금도 각각 1000억원 이상씩 순매도했다. 기타법인과 지방자치단체도 3894억원, 2090억원어치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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