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SNS 소비자만족도 페이스북 ‘꼴찌’...1위는 핀터레스트

입력 2014-07-24 00: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 소비자들의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 평가에서 페이스북이 최하위에 머물렀다고 경제전문방송 CNBC가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NBC는 전일 공개된 미국 고객만족도평가(ACSI) 결과를 인용해 이같이 전하고, SNS 사용자들은 광고와 개인정보 유출에 대해 가장 큰 불만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인들의 SNS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는 다른 업종에 비해 낮았다. 소셜미디어에 대한 만족도는 100점 만점에 71을 기록했다. 이는 인터넷통신서비스(63) 유료TV(65) 항공(69)에 이어 주요 업종 중에서 네 번째로 낮은 것이다.

SNS에서 만족도 1위를 차지한 이미지 공유 SNS 핀터레스트는 76을 받았다. 사용이 간편하고 사이트의 기능을 지속적으로 개선한 것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구글플러스(+)가 71로 뒤를 이었으며, 트위터(69)가 업계 만족도 3위에 올랐다.

페이스북은 67에 머물러 비즈니스 인맥 SNS인 링크드인과 함께 점수가 가장 낮았다.

검색엔진 부문에서는 구글이 83으로 1위를 차지했고, 마이크로소프트의 빙(73) 야후(71)가 나란히 2~3위를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비트코인 이어 이더리움 현물 ETF…가상자산 반도체 다음 추가 랠리 ‘기대감’
  • 뉴진스만의 Y2K 감성, '우라하라' 스타일로 이어나갈까 [솔드아웃]
  • 인스타로 티 내고 싶은 연애…현아·미주 그리고 송다은·김새론 [해시태그]
  • 전년 대비 발행 늘어난 전환사채…지분희석·오버행 우려 가중
  • [인터뷰] '설계자' 강동원 "극장에서 보면 훨씬 더 좋은 영화"
  • 한전·가스공사 1분기 이자 비용만 1.5조 원…'250조 부채' 재무위기 여전
  • “상품 선별·리뷰 분석까지 척척”…AI 파고든 유통가
  • '그알' 여수 모텔서 조카에 맞아 사망한 여성…성매매 위한 입양 딸이었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082,000
    • +0.82%
    • 이더리움
    • 5,207,000
    • +0.85%
    • 비트코인 캐시
    • 684,500
    • -0.51%
    • 리플
    • 751
    • +1.08%
    • 솔라나
    • 233,200
    • +0.82%
    • 에이다
    • 642
    • +0.31%
    • 이오스
    • 1,179
    • +0.86%
    • 트론
    • 158
    • -1.86%
    • 스텔라루멘
    • 155
    • +1.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88,900
    • -1.11%
    • 체인링크
    • 24,140
    • +1.6%
    • 샌드박스
    • 631
    • +0.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