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측에서 국민의힘 친윤(친윤석열)계 인사들이 단일화 조건으로 당권을 내걸었다는 폭로가 나오자,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발발했다.
이동훈 개혁신당 공보단장은 21일 페이스북에서 “요즘 국민의힘 인사들이 이준석 후보 측에 단일화를 하자며 전화를 많이 걸어온다. 대부분이 친윤계 인사들”이라며 “이분들은 ‘당권을 줄 테니 단일화를 하자
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은 21일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를 향해 "우리는 결국 힘을 합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비대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무한한 권력욕을 지닌 범죄자로부터 너무나도 소중한 국가공동체를 지키는 싸움을 함께 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위원장은 "국민의힘의 비상대책위원장으로서 '우리 당이 잘못해서 이준석
반려동물 진료비 부담 완화 표준수가제 도입동물학대 가해자에 사육금지제도 추진키로동물복지기본법 제정 및 진흥원 설립 약속농장·실험·봉사·레저동물 복지 개선방안 제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21일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문화를 조성해 다 함께 행복한 동물복지 선진국을 만들겠다”며 '동물복지 선진국' 조성을 위한 종합 공약을 발표했다.
이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21일 새벽 페이스북에 “모두 돌아갔다”며 “대선 끝난 후 돌아간다는 입장 변함없다”고 올렸다. 하와이를 찾은 국민의힘 특사단이 김문수 대선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 합류를 설득했지만, 거절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홍 전 시장의 경선 캠프에서 총괄상활본부장을 맡았던 유상범 의원과 김대식 의원, 조광한 경기 남양주병 당협위원장, 이성배
더불어민주당이 20일 대선 2주 앞두고 당내에 실언 경계령을 내렸다.
박찬대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은 이날 캠프 구성원들에게 문자와 SNS를 통해 "연설과 인터뷰, 방송 등에서 예상 득표율 언급과 선거 결과 관련 '낙승', '압승' 등 발언을 금지한다"고 공지했다.
박 위원장은 "현재부터 '예상 득표율', '낙승' 언급 시 징계를 포함해 반드시 책임을 묻겠
우즈벡 국적 보이스피싱범에유죄 선고한 원심 파기‧환송“피고인 출석 없이 판결하려면적법한 공판 소환장 받았어야”
해외로 공시 송달을 실시할 경우에는 두 달 뒤에야 공시송달 효력이 발생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우즈베키스탄 국적 A(30) 씨에 대한 절도 혐의 상고심에서 “상고 이유 판단을 생략한 채 원심 판결을
"엉뚱하고 기괴…헛소리할 시간에 후보 검증 집중하라"
더불어민주당은 20일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대선 후보 배우자 TV 생중계 토론 제안에 일제히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조승래 선거대책위원회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황당하고 해괴한 제안"이라고 밝혔다.
박경미 선대위 대변인도 "윤석열 정부에서는 김건희 여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미국 하와이에서 국민의힘 특사단과 만난 자리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손잡을 일은 절대 없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홍 전 시장의 선대위 합류를 설득하기 위해 하와이를 방문한 유상범 의원은 20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홍 전 시장이 전날(19일) 저녁 식사 자리에서 최근 민주당 영입설이나 국무총리설과 관련해 자
역사적 위기마다 조국 지킨 동포 헌신 강조재외국민 투표 20일부터 26일 낮까지 진행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0일 시작되는 재외국민 투표를 앞두고 재외동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하고 나섰다.
이재명 후보는 이날 오전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멀리 있어도 당신은 언제나 대한민국"이라는 제목의 메시지를 게시하며 세계 각지에 거주하는 재외동포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SPC삼립 시화공장에서 발생한 인명사고와 관련해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며 제도 개선 의지를 보였다.
이 후보는 20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목숨 걸고 일터로 가는 세상,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 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어제 경기도 시흥에 있는 제빵공장에서 작업 중인 노동자가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
국민의힘을 탈당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19일 파란색 넥타이를 한 사진을 페이스북 프로필 사진으로 바꿨다가, 다시 빨간색 넥타이를 한 사진으로 바꿔 그 배경에 이목이 쏠린다. 공교롭게도 이날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보낸 특사단이 홍 전 시장이 머무는 하와이에 도착한 날이다.
홍 전 시장은 이날 오후 12시 8분쯤 파란색 물방울무늬 넥타이에 청색
이재명, 노란봉투법·임금감소 없는 주 4.5일제 도입 약속김문수, 유연성 부여 주 52시간제…“노란봉투법은 악법”이준석, 최저임금 지자체 위임…주 4.5일제 추진 방법 비판도
주요 대선 후보들이 18일 진행된 첫 TV 토론회에서 주 4.5일제 도입과 주 52시간제 유연화 등 노동 이슈를 두고 공방이 벌였다. 이를 반영하듯 각 후보의 노동 공약은 확연한
국민의힘이 19일 ‘커피 원가 120원’이라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발언에 집중 공세를 퍼부었다.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선대위 회의에서 “어제 어떤 분이 ‘이 커피를 8000원에서 1만 원 받는데 원가가 120원이더라’ 이런 말씀을 하셨다. 커피 소상공인 여러분께서 마치 80배 정도 폭리를 취하는 것처럼 들린다”며 커피가 든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1차 토론회가 마무리된 가운데 '스테이블코인'이 화두에 올랐다.
18일 오후 8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스튜디오에서 열린 1차 대선 후보 토론회에서는 '경제'를 주제로 후보자들의 다양한 논의가 오고 갔다.
이날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양곡관리법 사안에 이어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질
李, 대통령 4년 연임제·국무총리 국회추천제 등 개헌안 제시 “개헌특위 만들어 논의…26년 지선 또는 28년 총선서 국민투표”金, 임기 단축 개헌으로 환영 뜻…“협약 체결해 문서로 확정하자”조국혁신·진보·헌정회 “적극 환영”…국힘 “李, 말 바꾸기 안돼”
대선 본선 과정에서 자취를 감추는 듯했던 정치권의 개헌 논의에 다시 불이 붙었다. 이재명 더불어민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서 “87년 체제 효용 다해”“대통령 권한 남용해 인권 짓밟는일 불가능해야해”“각 후보 개헌안 공약 내고 당선 시 국민 논의해야”“감사원 국회이관·검찰·경찰 기관장 임명 국회 동의”“5·18 정신 헌법수록 구 여권도 말해” 국민투표 제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8일 대통령 4년 연임제 도입을 골자로 한 개헌론을 공약
대통령 책임 강화-권한은 분산 주장“감사원 국회로 이관해 독립성 부여”“검찰·경찰 등 기관장 임명 국회 동의”2026년 또는 2028년 국민투표 제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대통령 4년 연임제 도입과 검찰의 영장 청구권 독점 폐지를 핵심으로 하는 개헌안을 18일 발표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본인의 페이스북에서 발표한 '진짜 대한민국의 새로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미국 하와이에 체류 중인 홍준표 전 대구시장의 선대위 합류를 설득하기 위해 '하와이 특사단'을 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특사단은 유상범 단일화추진본부장과 김대식 대외협력본부장, 조광한 대외협력부본부장, 이성배 선대위 대변인 등 홍 전 대구시장의 경선 캠프에 몸담았던 인사들로 구성됐다.
이달 18일 출국하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인공지능(AI) 투자 100조 원 시대를 열어 AI 세계 3대 강국으로 우뚝 서겠다"고 17일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한 경제 분야 정책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대한민국은 제조업 기반 수출 강국에서 세계가 부러워하는 정보기술(IT) 강국으로 성장했다"며 "이제 기술주도 성장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17일 광주 금호타이어 공장 화재와 관련해 "빨리 진화되고, 부상자도 반드시 완치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선거대책위원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화재, 특히 노동 현장 화재는 앞으로 철저히 막고 이런 산업재해와 산업현장 화재가 없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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