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효린, 'touch my body' 뮤비서 복부 타투 화제…"흉터 가리기 위해"

입력 2014-07-21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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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린(사진=뮤직비디오 캡처)

걸그룹 씨스타가 21일 신곡 '터치 마이 바디(touch my body)'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씨스타는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터치 앤 무브(touch & move)'의 음원을 발매했고 이와 함께 '터치 마이 바디'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한 것

뮤직비디오 속 씨스타 멤버들은 짧은 핫팬츠나 수영복 차림으로 볼륨 몸매를 한껏 뽐내고 있다. 특히 이중 관심을 모은 것은 효린이다. 효린은 복부에 전에 없던 타투를 선보였다. 효린은 이에 대해 "배에 큰 흉터가 있는 게 가장 큰 콤플렉스였다"고 밝히며 "예쁜 의상도 입고 싶은데 그대로 보여드리는 것 보다는 커버하기 위해 다른 방법을 찾아서 하게 됐다. 뜻은 종교적인 의미가 담겨 있는데 누군가를 위해 노래를 하겠다는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씨스타 효린의 타투를 접한 네티즌은 "씨스타 효린, 흉터 때문에 타투를 한거였구나", "씨스타 효린, 어쨌든 의미가 있는 타투네", "씨스타 효린, 콤플렉스를 장점으로 승화했네"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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