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익스플로러 오류 비상… 대체 브라우저는?

입력 2014-05-01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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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보안 취약점이 발견돼 전 세계에 비상이 걸렸다. 미국 국토안보부 컴퓨터비상대책팀(CERT)에서는 익스플로러 사용을 자제해달라는 권고문을 발표했으며 영국과 호주 정부에서도 익스플로러 사용 중단을 권유했다.

현재 인터넷 익스플로러는 전 세계 데스크톱PC 브라우저의 55%를 차지하고 있다. 두 대중 한 대는 공격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는 이야기다. 원인은 ‘더 인터넷 익스플로러 버그’라는 결함 때문인데, 해커들이 악성코드를 몰래 PC에 심어두면 원격으로 컴퓨터를 자기 것처럼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다.

이에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대체할 수 있는 브라우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구글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크롬은 구글 검색에 최적화된 브라우저로 인기가 높다. 익스플로러에 비해 구글 검색엔진을 통한 방대한 자료검색이 가능해 많은 양의 자료를 찾을 때 유용하다. 또 엑티브 엑스 설치 자체를 차단하기 때문에 별다른 최적화 없이도 빠른 속도를 낼 수 있다.

국내에서는 줌인터넷이 서비스하고 있는 스윙 브라우저가 눈에 띈다. 해외 브라우저는 게임·뱅킹 등 국내에서 지원하지 않는 사이트가 많아 접속에 어려움이 따르기 때문이다. 스윙 브라우저는 국내 웹환경에 최적화된 브라우저로 인터넷 익스플로러와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 마이크로소프트의 지원이 종료된 윈도XP에서도 안전한 웹서핑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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