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왕국’·‘인사이드 르윈’, 영화 감동 업그레이드 시킨 음악은?

입력 2014-02-11 15: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겨울왕국'-'인사이드 르윈'-'라이프 오브 시몬' 포스터(왼쪽부터)(사진 = 소니 픽쳐스 릴리징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스 코리아, 블루미지, 수키픽쳐스)

극장가가 음악에 힘을 입은 영화들의 등장으로 뜨겁다.

디즈니의 뮤지컬 애니메이션 ‘겨울왕국’과 천재 감독 코엔 형제의 음악영화인 ‘인사이드 르윈’ 등이 음악으로 영화의 감동을 배가시키고 있다. 여기에 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영화 ‘라이프 오브 시몬’도 아름다운 클래식 음악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겨울왕국’은 애니메이션 사상 최초로 누적 관객 수 790만명을 돌파하며 ‘어벤져스’, ‘트랜스포머3’를 제치고 역대 외화 흥행 3위에 오르는 등 연일 흥행 신기록을 새로 쓰고 있다. 개봉 4주차 주말에만 무려 117만 관객을 동원한 ‘겨울왕국’에는 OST의 영향이 컸다. OST 및 팝송 최초로 국내 전체 음원 차트 1위와 미국 빌보드앨범 차트 4주 연속 1위라는 기록을 세운 ‘Let it go’는 25개국 버전까지 나올 만큼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또 66회 칸 국제영화제 심사위원대상 수상작인 ‘인사이드 르윈’도 코엔 형제의 첫 음악영화로 주목 받으며 LA, 뉴욕, 보스턴 미국비평가협회에서 최우수음악상을 석권하는 저력을 보였다. 실제 포크 뮤지션의 이야기를 토대로 한 1960년대 뉴욕, 무일푼 뮤지션의 여정을 그린 영화는 ‘Hang me, Oh hang me’, ‘Five Hundred Miles’ 등 포크 음악으로 관객들의 마음까지 녹이고 있다.

영화 음악이 영화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가운데 ‘라이프 오브 시몬’도 아름다운 영상에 걸맞은 음악들로 주목을 끌 예정이다. ‘라이프 오브 시몬’은 1940년대 스웨덴, 2차 세계대전 한가운데 평범한 소년 시몬이 자신의 뿌리를 찾아 떠나는 여정을 다룬 베스트셀러 원작의 위대한 대서사시이다.

영화에서 음악은 소년 시몬이 어른으로 성장하는 데 커다란 영향을 미치며 평범한 듯 결코 평범하지 않은 그의 인생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관현악의 대가로 불리는 베를리오즈의 환상 교향곡 제1악장(Symphonie fantastique ‘Reveries’)과 시벨리우스의 바이올린 협주곡 D단조(Violin concerto in D Movement 1) 등 영화 곳곳에 클래식과 재즈 명곡들이 주옥같이 펼쳐져 관객들의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덴마크의 가장 오래된 교향악단인 오덴세 교향악단의 모차르트 연주곡 등이 2차 세계대전 가운데 한 남자의 여정을 강렬하게 만들어주어 영화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김민석 총리 “삼성전자 파업 땐 경제 피해 막대”…긴급조정 가능성 시사 [종합]
  • 20조 잭팟 한국인의 매운맛, 글로벌 겨냥 K-로제 '승부수'
  • 돌아온 서학개미…美 주식 보관액 300조원 돌파
  • 빚투 30조 시대…10대 증권사, 1분기 이자수익만 6000억원 벌었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같은 코인 거래소마다 다른 가격…이유는 [e가상자산]
  • 서울한강 울트라마라톤 사태, 모두가 민감한 이유
  • 올해 원유 가격 3년째 동결⋯우윳값 인상 피할 듯
  • 오늘의 상승종목

  • 05.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162,000
    • -1.37%
    • 이더리움
    • 3,242,000
    • -2.35%
    • 비트코인 캐시
    • 618,500
    • -2.6%
    • 리플
    • 2,100
    • -1.78%
    • 솔라나
    • 128,200
    • -3.46%
    • 에이다
    • 379
    • -2.82%
    • 트론
    • 529
    • +0.95%
    • 스텔라루멘
    • 226
    • -2.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020
    • -1.88%
    • 체인링크
    • 14,390
    • -4.13%
    • 샌드박스
    • 107
    • -4.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