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로엔, JYP엔터 투자로 45억 벌었다

입력 2014-01-22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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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2014-01-22 08:50)에 Money10을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종목돋보기]로엔 엔터테인먼트가 JYP 엔터테인먼트 보유 지분 매각으로 75%(45억원)의 수익을 남겼다.

2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로엔은 지난 17일 보유중이던 JYP Ent. 지분 7.19%(244만6293주) 전량을 블록딜(시간 외 대량매매)로 장내 매도했다. 처분 이유는 “보유지분 매각을 통한 투자금 회수”다. 주당 처분단가는 4300원으로, 처분금액은 105억1900만원에 달한다. 지난해 자기자본 대비 8.21% 규모다.

가수 아이유가 소속된 로엔은 지난 2010년 12월 비상장이었던 JYP 지분 7.65%(20만7850주)를 12억4700만원에 취득했다. 이어 2011년 4월 SK텔레콤이 갖고 있던 JYP 지분 17.78%(48만3830주)를 47억9600만원에 추가 취득했다. 총 60억4300만원을 투자해 지분 25.43%(69만1680주)를 보유, 비상장사인 JYP 2대주주에 이름을 올렸다.

로엔은 지난해 상장사인 JYP 엔터테인먼트와 비상장사인 JYP가 합병을 결정하며 지분 가치가 크게 올랐다. 로엔은 두 회사가 합병하면서 합병 신주를 받아 당시 지분의 3.5배인 244만6293주를 보유하게 됐다. JYP엔터와 JYP의 합병비율은 1대3.5로 결정된 바 있다 .

이에 따라 로엔은 지난 3년간 JYP 엔터에 60억원을 투자, 보유 지분을 105억원에 매각해 75%(45억원)에 달하는 수익을 남기게 됐다.

이번 매각 차익으로 로엔 지분 15%를 보유중인 SK플래닛의 지분법 평가이익도 소폭 증가할 전망이다. 로엔의 최대주주이던 SK플래닛(67.56%)은 지난해 로엔 보유지분 52.56%를 홍콩계 사모펀드인 어피니티(SIH스타인베스트홀딩스)에 매각했다. SK플래닛은 당시 로엔 지분 67.56% 가운데 15%를 남겨둬 경영권자와 전략적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로엔의 JYP 지분 매각이 사모펀드(PEF)로 최대주주가 변경됐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사모펀드 특성상 단기간에 기업가치를 끌어올려야 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로엔은 JYP 지분 매각에 앞서 지난해 12월 씨스타, 케이윌 등이 소속된 스타십 엔터테인먼트를 150억원 규모에 인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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