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증후군 찾아온 내 피부 도와줘

입력 2011-02-0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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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연휴’가 끝나면 과식과 과음, 가사노동에 따른 신체적·정신적 고통이 찾아온다. 특히 기름진 음식과 술, 장거리 운행시 히터에 노출된 피부도 ‘명절증후군’ 고통속에서 예외일 수 없다.

극도록 예민해지고 민감해진 내 피부에 ‘SOS가 필요하다.

일단 거칠어진 내 피부에 피부유해산소를 제거해야한다. ‘솔프라임-유끼 제트스파’는 1톤의 탄산 온천에서 발생하는 탄산을 응축한 스파효과로 피부 겉 표면의 미세한 각질, 땀, 피지 등을 제거하고 피부 속 유해산소를 피부 밖까지 배출해 피부 세포를 활성화 시켜주는 세포재생 시스템이다.

굳이 샵에 가지 않고도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셀프 마사지 효과로 최근 주부들 사이에서 입조문을 타고 있는 제품이다.

특히 이제품은 손을 이용하지 않고 나노 분자화된 화장품을 분사하여 흡수시키는 방식을 사용함으로써 손 사용시 발생할 수 있는 트러블 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며, 바를 때보다 25배 높은 흡수율을 보여준다.

연휴 내내 주방과 야외에서 시달린 피부를 위해서는 기본적인 것을 지키는 것이 필수. 아침·저녁으로 꼼꼼히 세안하면 최적의 상태를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설에는 지친 피부가 약한 자극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므로 순한 세안제로 거품세안법을 추천한다.

거품세안은 여드름성 및 민감성 피부에도 자극이 없이 미세한 부분까지 케어할 수 있다. 거품세안의 포인트는 얼굴에 최대한 마찰과 자극을 줄이는 것. 클렌징 제품으로 최대한의 거품을 만든 후 생겨난 거품만으로 얼굴에 가볍게 마사지 하듯 문지르는 것이다. 거품이 풍성하게 나면 날수록, 거품의 입자크기가 모공의 크기보다 작아져 거품입자가 모공 속 노폐물까지 깨끗하게 없애주기 때문이다.

또한 손으로 거품을 낼 경우는 마찰 시 일어나는 적당한 열기도 전달되어 더욱 빨리 입자가 퍼져 보다 발리 노폐물을 녹일 수 있다. 특히 일반적으로 거품을 손으로 내려면 제 아무리 풍성한 거품이 나는 비누라 할지라도 한계가 있기 마련이다. 이때에는 버블이 잘 생성되는 거품전용 DHC의 마일드 솝이나 거품세안클렌징제품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계속되는 추위한파경보에 장거리 운행시 사용하게 되는 히터는 피부의 적이다. 이때는 즉각적인 수분공급이 수시로 이뤄져야한다.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즉각적으로 공급하여 편안함을 부여해주고 노화 예방 성분을 보충해주어 탄력 있는 피부로 가꾸어주는 스마트한 기능의 아리얼 블링듀페이스 토너 미스트 사용을 추천한다.

아리얼 블링듀페이스 토너 미스트는 뿌리면 금세 더 건조해지는 일반 미스트와 달리 수퍼베리에서 추출한 항산화 성분이 피부에 닿는 즉시 보호막을 형성해 활성 산소와 외부 유해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준다.

새싹에서 추출한 단백질과 미네랄 성분이 피부 속 깊은 곳까지 빠르게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 수분 보유력을 향상시켜 피부를 탱탱하게 가꾸어 주는 에센셜한 제품이다.

자기전에는 즉시 효과를 볼 수 있는 팩이나 마스크 사용을 추천한다. 더샘의 젬미라클 다이아몬드 오투버블 마스크(50g/1만2000원)는 상쾌한 산소방울이 지친 피부의 노폐물을 제거하고 피부정화를 도와준다. 얼굴에 펴바르면 산소거품이 지속적으로 발생해 피부를 맑게 가꿔준다.

뉴트로지나 스킨클리어링 수딩마스크(3매/1만7000원)는 트러블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피부에 필요한 수분을 집중적으로 공급해 더욱 깨끗하고 건강한 피부로 만들어 준다.

마지막으로 설날 아침 푸석한 얼굴로 새해 인사하고 싶지 않다면 잠들기 전 두피마사지 두피 마사지를 추천한다. 길고 짧은 브러쉬가 두피를 자극해 손으로 마사지하는 것처럼 시원하게 두피를 마사지한다. 손잡이를 잡고 원하는 각도로 브러쉬를 머리에 대고 지압해주면 피로가 풀린다.

업계 관계자는 “설에 피부상태를 최적으로 유지하는 방법은 사전예방이 중요하기 때문에 충분한 수면과 더불어 기름진 음식보다는 담백한 식사와 야채나 과일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며 “가장 기본적인 클렌징과 미스트 사용을 생활화해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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