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2010 지속가능보고서 美서 수상

입력 2010-07-18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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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 어워드' 대상 수상

▲기아자동차는 2010 지속가능보고서 'MOVE'가 세계적 권위의 연차보고서 경연대회인 '비전 어워드(2009 Vision Awards)'에서 지속가능보고서 부문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은 기아차 2010 지속가능보고서 MOVE의 표지.
기아자동차는 2010 지속가능보고서 'MOVE'가 세계적 권위의 연차보고서 경연대회인 '비전 어워드(2009 Vision Awards)'에서 지속가능보고서(Sustainability Report) 부문 최고상인 대상(Platinum)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또 2009 비전 어워드 전 부문에 출품된 전세계 25개국 4000여 개 연차 보고서 중에서도 전 부문 통합 9위에 올랐다.

기아차는 지난 3월 지난해 잡지 형태를 적용한 2010 지속가능보고서 'MOVE'를 발간했으며, '미래를 향한 책임 있는 전진(Moving Forward Responsibly)'를 발간 테마로 그 동안 기아차가 이룬 경제적ㆍ환경적ㆍ사회적 경영성과 등을 담았다.

2001년 시작돼 올해로 9회째를 맞는 비전 어워드는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 League of American Communications Professionals)에서 주관하며 연차 보고서 분야 최고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고 있다.

세계적 마케팅 조사기관인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은 지속가능보고서, 연차보고서 등 세계 유수 기업들의 커뮤니케이션 자료에 대한 경쟁력을 매년 평가해 발표하고 있으며 기아차는 지난해 비전 어워드에서 지속가능보고서 분야 금상(Gold)을 수상한 바 있다.

2009 비전 어워드 심사위원단은 "기아차 2010 지속가능보고서는 명료하고 독창적인 메시지 전달력, 주요 정보에 대한 독자들의 뛰어난 접근성 등이 높이 평가됐다"며 "기아차 2010 MOVE를 2009 비전 어워드 최고의 지속가능보고서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기아차는 2003년부터 매년 지속가능보고서를 발간하고 있으며 잡지 형태를 최초로 도입한 2009 지속가능보고서 MOVE는 미국 2009 ARC 어워드 금상과, 2008 비전어워드 금상 등을 잇달아 수상하는 등 국내외에서 지속가능보고서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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