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김호중 방문한 고급 유흥주점 새벽 압수수색

입력 2024-05-18 10: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고 전 음주 정황 관련 자료 확보…국과수서도 '사고 전 음주' 소견

(출처=SBS뉴스 캡처)
(출처=SBS뉴스 캡처)

가수 김호중(33)씨가 서울 강남에서 접촉 사고를 내고 도주한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18일 새벽 김씨가 사고 전 방문한 유흥주점을 압수수색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날 오전 1시부터 5시 20분까지 강남구 청담동의 유흥주점에 수사관을 보내 이번 사건과 관련한 증거물을 확보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영상 등 김 씨의 사고 전 음주 정황과 관련한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해당 술자리 동석자와 주점 직원 등으로부터 '김 씨가 술을 마시는 모습을 본 것 같다'는 취지의 진술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유흥업소는 회원제로 운영되는 고급 유흥업소로 확인됐다.

김 씨 측은 강력 부인하고 있으나 경찰은 김 씨가 사고 전 술을 마신 정황을 보여주는 증거를 다수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과수는 전날 경찰에 '사고 후 소변 채취까지 약 20시간이 지난 것으로 비춰 음주 판단 기준 이상 음주대사체(신체가 알코올을 소화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가 검출돼 사고 전 음주가 있었을 것으로 판단된다'는 소변 감정 결과를 전달했다.

▲(출처= 생각엔터테인먼트)
▲(출처= 생각엔터테인먼트)

김 씨는 지난 9일 오후 11시 40분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한 도로에서 반대편 도로의 택시를 충돌하는 사고를 낸 뒤 달아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사고후 미조치 등)를 받고 있다. 김 씨는 경찰의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은 채 이동한 뒤 음주 측정이 사실상 불가능한 사고 17시간 뒤에야 출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립니다] 2026 대한민국 금융대전 개최합니다
  • "음식이 짜다" 여행만 가면 싸움…가장 부담스러운 동행인은 '부모님' [데이터클립]
  • 쿠팡 3건 통합해 6246억…개보위가 적용한 ‘과징금 산출 공식’
  • 삼성 평택 가려던 레미콘 출하 막혀...제조사들, 추가협상 중단 카드 ‘강경대응’[종합]
  • 부동산 영끌에 주식 빚투까지…가계부채 경고음 커졌다 [영끌 2.0]
  • 서울시 안전영향평가 통과한 세운 4구역, 종로구·유산청 문턱 넘어설까
  • 여야, 선관위 국조 속도전 합의…정점식·한병도, 원구성 협상 시동
  • 6월 초순 수출 85.9%↑ ‘역대 최대’…반도체 205.8% 폭증
  • 오늘의 상승종목

  • 06.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747,000
    • +2.91%
    • 이더리움
    • 2,501,000
    • +2.63%
    • 비트코인 캐시
    • 303,200
    • +2.74%
    • 리플
    • 1,688
    • +1.44%
    • 솔라나
    • 98,300
    • +2.82%
    • 에이다
    • 252
    • +5%
    • 트론
    • 486
    • +0.41%
    • 스텔라루멘
    • 287
    • +4.74%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640
    • +3.58%
    • 체인링크
    • 11,780
    • +2.17%
    • 샌드박스
    • 77.79
    • +4.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