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큐셀, 국제그린엑스포 참가…제품부터 서비스까지 알린다

입력 2024-04-17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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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 참가하는 한화큐셀의 부스 조감도 (사진제공=한화큐셀)
▲2024년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 참가하는 한화큐셀의 부스 조감도 (사진제공=한화큐셀)

한화솔루션 큐셀부문(한화큐셀)은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리는 ‘제21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는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를 포함한 4개 협회가 주관하는 한국 최대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전시회다. 총 300개사가 참가하고 3만 명의 참관객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화큐셀은 국내에서 주력하고 있는 사업 영역을 보다 집중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컨설팅·금융·시공·전력중개·유지보수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에너지 컨설팅’ 사업 모델을 올해 처음으로 전시회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한화큐셀의 대표 제품인 고효율 태양광 모듈도 배치한다. 부스는 상업용 모듈 존, 유휴부지 모듈 존, 인버터 존, 차세대 셀 존, 그리고 에너지 컨설팅 존 등 총 5개의 테마로 이뤄진다.

상업용 모듈 존에는 지난해 미국에 이어 올해부터 한국, 유럽에서 판매를 시작한 ‘N타입 탑콘(TOPCon)’ 모듈 신제품인 ‘큐트론(Q.TRON) G2’ 모듈이 전시된다.

유휴부지 모듈 존에는 △영농형태양광 △방음벽태양광 △건물일체형태양광(BIPV) 모듈이 전시된다.

차세대 셀 존에는 기존 실리콘 셀보다 높은 이론한계효율을 가져 양산에 성공할 경우 사업성과 잠재력이 뛰어나다고 평가받는 ‘페로브스카이트-실리콘 탠덤 셀(탠덤 셀)’이 설치된다. 한화큐셀은 상업화가 가능한 넓은 면적과 높은 효율의 ‘탠덤 셀’을 2026년 말 양산 목표로 개발 중이다.

인버터 존에는 높은 내구성과 성능을 가졌을 뿐 아니라 다양한 환경에서 쉽게 설치할 수 있는 한화큐셀의 인버터(전력변환장치) 큐볼트(Q.VOLT) 3종이 전시된다.

한화큐셀 유재열 한국사업부장은 “국내 최대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전시회에 방문하는 관람객들은 한화큐셀의 우수한 제품과 탁월한 경쟁력을 실감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한화큐셀은 앞으로 더욱 확장된 서비스와 뛰어난 솔루션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를 사용하려는 고객들과의 접점을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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