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전자, 12거래일만에 8만원선 붕괴

입력 2024-04-16 10: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전자 주가가 16일 장중 12거래일만에 8만 원 선에서 후퇴했다.

이날 오전 10시 39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80% 하락한 7만9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른바 ‘8만전자’가 붕괴된 것은 지난달 27일 이후 12거래일 만이다.

미국 반도체주가 약세를 보이며 미국 정부로부터 반도체 보조금을 받는다는 호재에도 약세를 나타낸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상무부는 15일(현지시간) 반도체 지원법에 따라 삼성전자에 64억 달러 보조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인텔과 TSMC에 이어 세 번째로 큰 규모다.

전날 뉴욕 증시에서는 금리 인하 전망이 후퇴하며 엔비디아(-2.5%), 브로드컴(-2.5%), AMD(-1.8%) 등 반도체주가 일제히 하락했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1.4% 떨어졌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뺑소니까지 추가된 김호중 '논란 목록'…팬들은 과잉보호 [해시태그]
  • 높아지는 대출문턱에 숨이 ‘턱’…신용점수 900점도 돈 빌리기 어렵다 [바늘구멍 대출문]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단독 대우건설, 캄보디아 물류 1위 기업과 부동산 개발사업 MOU 맺는다
  • 하이브 "민희진, 투자자 만난 적 없는 것처럼 국민 속여…'어도어 측' 표현 쓰지 말길"
  • 어린이ㆍ전기생활용품 등 80개 품목, KC 인증 없으면 해외직구 금지
  • 단독 위기의 태광그룹, 강정석 변호사 등 검찰‧경찰 출신 줄 영입
  • 막말·갑질보다 더 싫은 최악의 사수는 [데이터클립]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680,000
    • +2.61%
    • 이더리움
    • 4,139,000
    • +0.19%
    • 비트코인 캐시
    • 627,000
    • -0.08%
    • 리플
    • 716
    • +0.85%
    • 솔라나
    • 223,400
    • +6.84%
    • 에이다
    • 628
    • +1.45%
    • 이오스
    • 1,110
    • +1.19%
    • 트론
    • 174
    • -1.14%
    • 스텔라루멘
    • 148
    • +0.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850
    • +0.81%
    • 체인링크
    • 19,130
    • +1.06%
    • 샌드박스
    • 601
    • +1.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