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부산 남구서 취약계층 시설 개선 ‘러브하우스’ 활동

입력 2023-11-28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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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수준(위) 롯데건설 영남지사장과 오은택 부산 남구청장 등 관계자들이 외벽 도장 보수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건설)
▲윤수준(위) 롯데건설 영남지사장과 오은택 부산 남구청장 등 관계자들이 외벽 도장 보수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건설)

롯데건설이 부산 남구 저소득 보호취약세대와 노인복지시설 보수 공사를 완료하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기념식은 전날 윤수준 롯데건설 영남지사장과 오은택 부산 남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롯데건설은 지난 2012년부터 건설업의 특성을 살린 시설개선 사회공헌 활동인 러브하우스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서울 금천구와 광진구 지역아동센터의 시설개선과 보수공사를 시행했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겨울철을 맞아 부산 남구 내 주거생활이 취약한 저소득 보호취약세대에 깨끗하고 따뜻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뤄졌다. 노인복지시설 2곳과 보호취약세대 5곳을 대상으로 도배, 장판 창호, 방수 등 노후시설을 보수했다. 또 화재감지기 설치 및 조명기기, 보일러 교체 등 열악한 시설 환경을 개선하는 작업이 시행됐다.

한편, 이번 러브하우스 사회공헌 활동은 매칭그랜트 제도를 통해 마련된 기금을 활용해 진행했다. 롯데건설은 전 임직원이 매달 사회에 환원하는 기부금의 3배의 금액을 회사가 함께 기부하는 1:3 매칭 그랜트 제도로 ‘샤롯데 봉사 기금’을 조성했다.

샤롯데 봉사단은 2011년 18개의 봉사팀으로 시작해 이달 기준 75개의 봉사팀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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