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공공분양 쏟아진다”…LH, 뉴:홈 3035가구 사전청약 접수

입력 2023-10-16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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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경기 고양시 '뉴홈' 사전청약 홍보관 모습. (자료제공=LH)
▲LH 경기 고양시 '뉴홈' 사전청약 홍보관 모습. (자료제공=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뉴:홈 사전청약 청약접수가 16일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뉴:홈’은 주택 유형에 따라 3가지 유형(나눔형, 선택형, 일반형)으로 구분되며, 이번 사전청약에서 선택형이 처음으로 공급된다.

이번 청약 대상은 선택형으로는 △구리갈매역세권 285가구 △남양주진접2 287가구 △군포대야미 346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나눔형은 △하남교산 452가구와 △안산장상 440가구, 일반형으로는 △인천계양 614가구 △구리갈매역세권 230가구 △남양주진접2 381가구 등이다.

나눔형 및 일반형의 추정분양가는 전용면적 기준 60㎡ 이하의 경우 2~4억 원, 69~84㎡의 경우 4~5억 원 수준이다. 선택형의 60㎡이하 추정 임대료는 50~60만 원 선이다.

신청자격은 사전청약 입주자모집 공고일 기준, 서울·경기·인천에 거주 중인 무주택 가구 구성원(청년 특별공급의 경우 무주택자)이며, 입주자저축(주택청약종합저축 또는 청약저축) 가입자로 한정한다.

아울러, 소득·자산 요건 또한 만족해야 하며 주택 유형에 따라 소득·자산 기준이 다르므로 반드시 개별적으로 입주자 모집 공고문을 확인해야 한다.

나눔형(이익공유형)은 일반형 대비 저렴한 분양가로 공급하고 의무거주 기간 이후 사업시행자(LH)에게 환매할 수 있으며, 환매 시 처분 손익의 70%를 분양받은 사람에게 귀속하는 주택이다. 나눔형 특별공급 물량은 전체 물량 중 80%다. 청년(15%), 신혼부부(40%), 생애최초(25%) 유형으로 구분된다. 나머지 20%가 일반공급으로 공급된다.

일반형은 기존 공공분양과 같으며 전체 물량 중 70%를 특별공급으로 공급한다. 신청 가능한 유형은 신혼부부(20%), 생애최초(20%), 다자녀(10%), 노부모부양(5%), 기관추천(15%) 유형이며, 나머지 30%는 일반공급으로 공급된다.

선택형은 6년 우선 임대 거주 후 분양 여부를 선택할 수 있는 주택으로 전체 물량 중 90%를 특별공급으로 공급한다. 청년(15%), 신혼부부(25%), 생애최초(20%), 다자녀(10%), 노부모부양(5%), 기관추천(15%) 유형으로 신청할 수 있다. 나머지 10%가 일반공급으로 공급된다.

나눔형·일반형·선택형 공통으로 일반공급은 입주자저축 1순위자(입주자저축에 가입해 1년이 지난 자로서 매월 약정납입일에 월납입금을 12회 이상 납입한 자)의 경우 우선 공급 받을 수 있다. 일반공급으로 배정된 물량의 20%는 추첨제로 공급한다.

접수 기간은 △특별공급(16~17일) △일반공급(18~19일)이며, 11월 3일(일반형), 11월 8일(나눔형), 11월 10일(선택형)까지 차례대로 당첨자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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