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전북에” 국회서 결의대회

입력 2023-06-01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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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국주영은 전북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8일 전북 전주시 전북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전북 이차전지 특위 전북실행위원회 발대식에 참석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3.05.08. pmkeul@nwsis.com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국주영은 전북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8일 전북 전주시 전북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전북 이차전지 특위 전북실행위원회 발대식에 참석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3.05.08. pmkeul@nwsis.com

전북도의 최대 현안인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전북도와 여야 국회의원, 재경도민회, 애향본부, 대학생 등이 결의를 다졌다.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정세균 전 국무총리, 국주영은 전북도의회 의장, 여야 국회의원 10여 명 등 1000여 명은 1일 국회에서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를 위한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전북 이차전지 특별위원회, 전북지역 국회의원, 전북도의회 이차전지 특별위원회가 주최하고 새만금사업범도민지원위원회가 주관했다.

대회는 지난 2월 이차전지 특화단지 공모 신청을 시작으로 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달려온 전북도의 노력을 담은 홍보영상 상영, 특화단지 유치 전략과 추진계획을 담은 대도민 보고, 특화단지 유치 결의를 다지는 세리머니 순으로 진행됐다.

김관영 지사는 “500만 전북인의 열망을 담아 우리는 지금 도전경성의 자세로 어렵지만 용감한 도전을 하고 있는 것”이라며 “전북의 새로운 미래를 열겠다는 간절함과 절박함으로 온 힘을 다한다면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는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군산대, 우석대, 원광대 학생 등 청년들은 결의문을 통해 “청년이 일자리를 찾아 떠나지 않고 전북에 살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하며 그 시작은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가 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지사는 “전북의 힘으로 새만금을 글로벌 이차전지 핵심 소재 공급기지로 만들어왔다”며 “마지막까지 도민과 함께 최선을 다해 반드시 특화단지를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산업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결과는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 심의 의결을 거쳐 7월경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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