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미국으로 출국…그래미 수상 여부 관심

입력 2022-03-29 08: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뷔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제64회 그래미 시상식 참석과 얼리전트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단독 콘서트를 위해 2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연합뉴스)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뷔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제64회 그래미 시상식 참석과 얼리전트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단독 콘서트를 위해 2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연합뉴스)

방탄소년단(BTS)이 그래미 어워드 참석차 미국으로 출국했다.

28일 방탄소년단이 다음 달 3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미국 최고 권위의 음악 시상식 ‘제64회 그래미 어워드’ 참석차 인천국제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방탄소년단 멤버 RM, 진, 슈가, 뷔, 지민은 취재진을 마주하고 가볍게 인사를 한 뒤 출국장으로 향했다. 이날 정국과 제이홉은 함께하지 않았다. 정국은 시상식 관련 일정으로 앞서 출국했고, 제이홉은 코로나19에 확진, 격리 기간이 지난 후 출국 예정이다.

올해 ‘그래미 어워드’에서 방탄소년단은 2년 연속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Best Pop Duo/Group Performance) 후보에 이름을 올랐다.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는 그래미의 팝 장르 시상 부문 중 하나다. 방탄소년단은 ‘버터(Butter)’로 콜드플레이, 도자 캣, 토니 베넷·레이디 가가, 저스틴 비버·제니 블랑코와 경쟁한다. 이번에 수상에 성공한다면 한국 대중음악 아티스트 사상 처음으로 그래미 수상에 성공하게 된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그래미 어워드’ 무대에서 ‘버터’를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한편, ‘그래미 어워드’ 이후 방탄소년단은 4월 8∼9일과 15∼16일까지 4회에 걸쳐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에서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라스베이거스’ 콘서트를 연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지민(왼쪽부터),RM, 진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제64회 그래미 시상식 참석과 얼리전트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단독 콘서트를 위해 2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연합뉴스)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지민(왼쪽부터),RM, 진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제64회 그래미 시상식 참석과 얼리전트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단독 콘서트를 위해 2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연합뉴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하루 한 시간도 못 쉰다…우울한 워킹맘·대디의 현주소 [데이터클립]
  • 밀양 성폭행 사건 재조명…영화 ‘한공주’ 속 가해자들은? [해시태그]
  • [위기의 빈 살만] ① 네옴시티, 신기루인가...끊이지 않는 잡음
  • LTE 요금제, ‘중간’이 없다…같은 요금에 5G 6GBㆍLTE 250MB 데이터 제공
  • ‘20살’ 종부세 개편 초읽기…"양도·취득세까지 대개조 나서야" [불붙은 부동산세제 개편①]
  • 매크로 이슈 속 널뛰기하는 비트코인, 6만9000달러 선에서 등락 거듭 [Bit코인]
  • 엑소 첸백시 측 긴급 기자회견 "SM엔터 부당한 처사 고발"
  • 밀양 성폭행 사건 피해자 여동생이 올린 글…판결문 공개 원치 않는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6.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677,000
    • -0.33%
    • 이더리움
    • 5,156,000
    • -0.94%
    • 비트코인 캐시
    • 658,000
    • -0.68%
    • 리플
    • 698
    • +0%
    • 솔라나
    • 226,500
    • +0.09%
    • 에이다
    • 619
    • -0.48%
    • 이오스
    • 994
    • -0.4%
    • 트론
    • 163
    • -0.61%
    • 스텔라루멘
    • 13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77,900
    • -3.05%
    • 체인링크
    • 22,380
    • -0.89%
    • 샌드박스
    • 587
    • -0.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