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하마스, 휴전 합의…미국 “이스라엘 지원” 약속

입력 2021-05-21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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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현지시간) 오전 2시 발효
바이든 “이스라엘 지지하고 칭찬...미군 지원”

▲팔레스타인 가지지구에서 이스라엘 공군 폭격으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가자/EPA연합뉴스
▲팔레스타인 가지지구에서 이스라엘 공군 폭격으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가자/EPA연합뉴스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11일간의 교전을 중단하고 휴전에 합의했다. 미국은 휴전에 합의한 이스라엘에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20일(현지시간) 아랍권 위성방송 알자지라에 따르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하마스는 휴전을 합의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성명을 통해 “조건 없는 휴전을 위한 이집트의 중재안을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하마스 역시 “휴전은 21일 오전 2시 발효될 것”이라며 합의 사실을 인정했다.

11일간의 교전으로 팔레스타인에서는 어린이 65명을 포함해 232명이 사망했고, 이스라엘에서는 어린이 2명을 포함해 12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휴전 소식에 미국도 환영의 뜻을 내비쳤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백악관 성명을 통해 “미국은 무고한 민간인의 목숨을 앗아간 하마스와, 가자지구에 기반을 둔 다른 테러리스트의 무차별 로켓 공격으로부터 스스로 방어한 이스라엘을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전했다.

또 “분쟁을 마무리한 이스라엘을 칭찬한다”며 “이날 오전 네타냐후 총리와의 전화 통화를 통해 이스라엘에 지속적인 미군 지원을 약속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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