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서울고용노동청과 임대주택 입주민 취업 지원

입력 2021-05-13 15: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서울고용노동청과 ‘공사 임대주택 입주민의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황상하(오른쪽) SH공사 사장 직무대행과 정민오 서울고용노동청장이 협약식 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SH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서울고용노동청과 ‘공사 임대주택 입주민의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황상하(오른쪽) SH공사 사장 직무대행과 정민오 서울고용노동청장이 협약식 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SH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와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이 임대주택 입주민 취업 지원에 나선다.

SH공사는 서울고용노동청과 ‘공사 임대주택 입주민의 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양측은 ‘국민취업지원제도’와 연계해 임대주택 입주민 중 구직자를 대상으로 취업활동 지원 서비스와 구직 촉진수당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국민취업지원제도는 한국형 실업부조 사업으로 올해 1월부터 시행됐다. 취업을 희망하는 국민에게 취업 지원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며 저소득 구직자에게는 최소한의 소득도 지원한다. 지원 자격을 갖춘 희망자는 고용복지 플러스 센터에서 관련 서비스와 수당을 지원받을 수 있다.

SH공사는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15~69세 구직자가 해당 제도를 신청하면 맞춤형 취업 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개인별 취업활동계획(IAP)에 따른 직업훈련과 일 경험, 복지서비스 연계 등의 맞춤형 취업 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유형에 따라 생계비 및 취업활동비용이 추가 지원된다.

황상하 SH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임대주택 입주민들이 취업 지원 서비스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얻어 생계안정 등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대전역점’이 없어진다고?…빵 사던 환승객들 ‘절망’ [해시태그]
  • 하이브 “민희진, 두나무·네이버 고위직 접촉…언제든 해임 가능”
  • 다꾸? 이젠 백꾸·신꾸까지…유행 넘어선 '꾸밈의 미학' [솔드아웃]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송다은, 갑작스러운 BTS 지민 폭주 게시글…또 열애설 터졌다
  • '1분기 실적 희비' 손보사에 '득' 된 IFRS17 생보사엔 '독' 됐다
  • “탄핵 안 되니 개헌?”...군불만 때는 巨野
  • AI 챗봇과 연애한다...“가끔 인공지능이란 사실도 잊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5.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831,000
    • -0.2%
    • 이더리움
    • 4,241,000
    • +2.09%
    • 비트코인 캐시
    • 646,000
    • +3.03%
    • 리플
    • 724
    • +0.98%
    • 솔라나
    • 233,200
    • +3.83%
    • 에이다
    • 672
    • +6.5%
    • 이오스
    • 1,138
    • +2.15%
    • 트론
    • 173
    • -0.57%
    • 스텔라루멘
    • 149
    • +0.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8,750
    • +1.37%
    • 체인링크
    • 23,180
    • +20.54%
    • 샌드박스
    • 617
    • +2.3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