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청,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천연동 거주 ‘은혜의 강 교회’ 신도와 아들

입력 2020-03-16 18: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대문구에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가 천연동에 거주하는 ‘은혜의 강 교회’ 신도와 아들인 것으로 파악됐다.  (출처=서대문구청SNS)
▲서대문구에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가 천연동에 거주하는 ‘은혜의 강 교회’ 신도와 아들인 것으로 파악됐다. (출처=서대문구청SNS)

서울 서대문구 코로나19 확진자 두 명이 차례로 발생했다.

16일 서대문구청은 코로나19 7~8번째 확진자가 발생했음을 밝히며 이들이 모자 관계임을 알렸다.

모자 관계인 두 확진자는 천연동에 거주 중이며 모친은 최근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한 성남시 은혜의 강 교회의 신도로 파악됐다.

모친은 14일 성남시보건소로부터 코로나19 검사 요청을 받았고 아들과 함께 15일 서대문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은 뒤 이날 확정 판정을 받았다.

현재 모친은 서울성모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아들은 보라매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현재 서대문구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8명이다. 이 중 2명이 확진 판정을 받고 퇴원했으며 6명이 치료 중이다. 또한 38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뺑소니까지 추가된 김호중 '논란 목록'…팬들은 과잉보호 [해시태그]
  • 민희진 '운명의 날'…하이브 의결권 행사금지 가처분 오늘(17일) 심문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송다은, 갑작스러운 BTS 지민 폭주 게시글…또 열애설 터졌다
  • '1분기 실적 희비' 손보사에 '득' 된 IFRS17 생보사엔 '독' 됐다
  • 알리 이번엔 택배 폭탄…"주문 안 한 택배가 무더기로" 한국인 피해 속출
  • AI 챗봇과 연애한다...“가끔 인공지능이란 사실도 잊어”
  • 막말·갑질보다 더 싫은 최악의 사수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5.17 14:2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908,000
    • -0.03%
    • 이더리움
    • 4,085,000
    • -1.68%
    • 비트코인 캐시
    • 617,500
    • -2.22%
    • 리플
    • 717
    • +0%
    • 솔라나
    • 225,700
    • +0.8%
    • 에이다
    • 645
    • +1.74%
    • 이오스
    • 1,109
    • +0%
    • 트론
    • 173
    • +0%
    • 스텔라루멘
    • 14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700
    • -0.8%
    • 체인링크
    • 21,740
    • +12.58%
    • 샌드박스
    • 602
    • -0.6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