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솔루션, 태양광 부문 호실적 주목 ‘매수’-대신증권

입력 2020-02-21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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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21일 한화솔루션에 대해 일회성 비용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실적을 냈지만, 주가는 오히려 하락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5000원을 유지했다.

한상원 대신증권 연구원은 한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80.3% 감소한 300억 원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852억 원)를 대폭 밑돌았다”며 “성과급 200억 원, 충당금 400억 원, 매출채권 상각 130억 원 등 약 870억 원의 연말 일회성 비용 발생을 고려하면 1170억 원을 기록한 셈”이라고 분석했다.

한 연구원은 “순손실(지배)은 4944억 원을 기록하며 대규모 적자를 시현했는데, 폴리실리콘 사업 중단에 따른 손상차손(3000억 원) 등 일회성 비용 5300억 원이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일회성에 따른 전반적인 실적 부진보다 태양광 부문의 호실적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영업이익은 763억 원으로 전 분기 호실적에 이어서 추가적인 이익 증가 및 수익성 개선을 달성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셀/모듈 사업의 실질 영업이익(연결 조정 반영, 다운스트림/일회성 제외 등)은 950억 원으로 영업이익률 약 9%를 기록했다”며 “비수기 출하량 감소했으나 판가(ASP) 상승과 원가 하락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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